이번에 입고된 제품은 자이언트 디파이3에요.

작년부터 엔듀런스(endurance)스타일 로드바이크들이 큰 관심을 받았었드랬죠.
컴페티션(competition)스타일 로드들의 집중 공세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아주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어요.

컴페티션과 엔듀런스의 차이를 쉽게 말씀 드리자면...

① 컴페티션 바이크는 속도 자체에 중점을 둔 모델로써,

 공격적인 포지션이 나오며 장시간 라이딩시에 라이더의 피로도가 많이 쌓인답니다 :)

② 엔듀런스 바이크는  속도보다는 편안함에 중점을 둔 모델로써,

편안한 포지션이 나오며, 라이더가 피로도를 덜 느끼도록 지오메트리가 설계되어 나온답니다.

(but 라이더의 포지션 자체가 높기에 공기 저항을 더 받게 된답니다...미묘하게요~!!)

[카더라 통신]

* 왜 이 모델, 저 모델 엔듀런스 바이크가 많아지는가? 

- 자전거 선진국들이 뭉쳐있는 유럽을 보자면, 컴페티션 스타일보다는 엔듀런스 스타일을 선호하며
일반 아마추어(동호인)들의 엔듀런스 바이크 비중은 8:2정도로 

컴페티션에 비해 훨씬 많은 비중을 차지 한다 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장거리 라이딩, 장거리 투어 등을 통해 

몸에 피로도를 직접적으로 느끼는 라이더들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엔듀런스 바이크를 찾는 라이더들이 늘어나는것 같다 카네요. 

수요가 늘어나니, 공급도 늘어나는거겠지요?

자이언트 자전거의 장점이자 단점이죠.

최상위 모델과 최하위 모델과 데칼 및 프레임에 큰 차이가 업ㅂ다...

같은거 같으면서도 다른...

뭐 적은 돈을 들여 "고급차"처럼 보인다면 고객 입장에선 쌩유죠!

슬로핑이 들어간 얄~쌍한 탑튜브.

자이언트의 ALUXX 알루미늄은 자부심이 어마어마한거 같네요 :)

카본이 대세가 되어가는 자전거 시장에서 빛을 내며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알룩스!

(아참, 디파이3은 카본-알루 포크에요!)

처음 출시 당시 굉장히 많은 관심을 받았던 소라 신형 레버입니다.

이제 듀얼레버랑께요!

" 입문은 105 소라부터 "

편안한 포지션으로 장시간 라이딩을 위해-!

인라인 브레이크까지 달려 있네요.

뭐 달려있으면 이상한듯 하면서도, 실용성은 굿이니...

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