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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뮤 D8 - 우아한 디자인의 접이식 자전거

2016-04-29 15:55

조회 : 3657 추천 : 0

리뷰어 : 플라이트200(dt2001@bikey.co.kr)

다혼의 뮤 D8 16년식 제품을 리뷰합니다.

뮤 라인도 다혼의 전통적인 모델로 국내 유저들에게도 명작으로 평가받는 미니벨로입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에 체인 스테이가 없는 독특한 구조의 디자인입니다.

전체적으로 곡선형태를 갖추어 우아하다는 표현이 어울리기도 하구요.

실제 주행 능력도 상당히 좋아서 리뷰를 작성하는 저 또한 예전에 이 모델을 타고 서울 부산을 왕복 했던 추억도 가지고 있습니다.

가볍고 우수한 주행능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다혼 뮤 D8을 리뷰해 보겠습니다.

전체적인 뮤 D8의 모습입니다.

일반적인 자전거와 차별화되는 부분은

프레임 뒷편의 디자인입니다.

보통 체인스테이와 싯스테이로 구성된 삼각형 형태의 프레임 구조를 많이 사용하지만

뮤는 메인 프레임에서부터 두텁게 내려오는 곡선의 형태가 커브를 그리며 연결되는 모습입니다.

이 구조의 내구성은 수년간 스테디셀러에 등극하면서 뮤 모델 스스로 증명했고

경량과 주행 효율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년부터 뮤 모델에는 인터널 케이블 루팅을 적극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탑튜브 데칼도 깔끔해 졌습니다.

다혼 뮤 D8

슈발베 마라톤 레이서를 꾸준히 사용합니다.

마라톤 시리즈 중에서 온로드 주행 능력이 가장 우수한 타이어로

뮤 시리즈에서 매년 사용하는 타이어입니다.

뮤의 주행 능력에는 이 타이어가 잘 어울립니다.

16년식 다혼에는 싯포스트 펌프가 생략되어 아쉬운 제품들도 있었는데

뮤 D8에는 싯포스트 내장 펌프가 유지되어 출시 하였습니다.

스램 구동계로 8단 조합입니다.

14년도 이전의 네오스 구동계일때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의 차이만큼

지금의 구동 파츠가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장은 무광의 느낌입니다.

적당한 넓이와 쿠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립도 좋은제품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는 퀄리티를 보이고 있습니다.

짐받이를 장착 할 수 있는 아일렛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다혼 뮤 D8의 폴딩 모습입니다.

익숙해지면 15초 내외에서 접을 수 있으며 초보자라도 쉽게 접을 수 있는것이 다혼 3단 접이의 장점입니다.

다혼 뮤 D8 16년식 제품을 살펴 보았습니다.

16년 다혼의 데칼이 전반적으로 심플해지는 모습인데 뮤 D8도 그런 느낌입니다.

탑튜브에 화이트 라인을 넣어서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다혼의 8단 모델중 무게와 온로드 주행 스피드에 강점이 뚜렷한 모델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접이식 자전거로 적극 추천합니다.

블랙 버젼과 화이트 버젼 두가지 컬러가 준비 되어있고

공식 출시 가격은 92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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