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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톤 ATTACK M1 2011

2011-03-31 19:40

조회 : 5458 추천 : 0

관련모델 : http://www.bikey.co.kr/new/board.php?board=productbikey&command=body&no=18132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리뷰] 알톤 ATTACK M1 2011

이가격에 시마노 7단 원터치레버와 시마노 기어장치가??
라고 놀라움을 주었던 가격대비 스펙의 종결모델 알톤 ATTACK M1이 11년식으로 새 도장을 입히고 등장했습니다.
사실상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20인치 스탠다드 사이즈의 휠셋을 쓰는 자전거중에서 가장 경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략하게 사진으로 어택 M1을 소개합니다.

올해 시마노는 직관적인 기어확인의 편이성을 포기한, ST-EF51 원터치 레버를 발표합니다.
기존의 1~7까지 숫자로 바로 기어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던, EF50이 단종되면서 다소 퇴보하는 변속레버 디자인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조작감은 한단한단 넘어가는 느낌에서 만족할만 합니다.

저가형 리어 디레일러이지만, 선명하게 시마노 로고가 찍힌 제품입니다.
시마노의 14-28T 7단 기어를 이송시키는 역할에 충실합니다.

싱글크랭크는 PROWHEEL의 48T, 165mm 알루미늄 제품을 씁니다.
암길이나 잇수에서 빠른속도보다 평이한 속도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유저에게 적합하게 구성되었습니다.
컬러는 단일톤 무광블랙으로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핸들은 낮은 각도의 라이져바로 그립을 잡는 각도가 안정적이고, 각도조절 퀼스템으로 사용자에따라 높이와 각도를 조절하기 용이합니다.
세밀한 세팅에서는 기능적인 면에서 불리하지만, 구조가 간단하고,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면은 장점입니다.

타이어는 말랑말랑하기로 유명한 KENDA 20 x 1.5 제품으로, 펑크나 제동에의한 슬립에대해 다른 타이어보다 안전한 편입니다.
압력은 65PSI에 불과하여 충분히 단단함을 느끼긴 무리가 있지만, 볼륨감이 있어서 타이어 공기압관리에 상대적으로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제동력이 강한 V-브레이크암은 화이트로 색상맞춤되어 있습니다.

안장은 넓은타입의 전립선 보호안장으로, 가운데가 뚫린 타입입니다.
엉덩이에 닿는 면적인 넓어서 짧은시간 라이딩에서는 적합하지만, 시간이 길어지거나 과격하게 라이딩하면, 불편함을 느낄만한 형상입니다.

화이트컬러로 비닐재질과 가죽느낌의 재질이 섞여있습니다.
알톤의 R7에서와 같이 올해 처음 도입된 제품이라 전체적인 평이 어떨지 궁굼한 안장입니다.

싯클램프는 QR 타입으로 손쉽게 안장의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직선형의 간결함을 보여줍니다.
데칼은 10년식보다 화사해졌지만, 알톤바이크의 영문 로고는 다소 눈에 띄지않습니다.

프레임뿐만 아니라, 브레이크, 하우징, 안장, 체인에서 화이트 컬러 맞춤으로 올해도 알톤의 강렬한 색상맞춤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 총평

2011년 알톤 어택 M1은 10년 첫출시의 성공적 진입으로, 한결 발전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미니벨로에서 경제적인 모델 5가지안에 꼽을 정도로 가격과 스펙이 뛰어납니다.
그러면서, 근거리 이동과 가벼운 완성차무게(페달,스탠드제외 10.74kg)로 여성유저에게도 어필할만한 장점을 지녔습니다.
중장거리 라이딩이나 충분한 기어비제공이라는 부분과는 거리가 먼 모델이지만, 미니벨로의 맛이 무엇인지 느낄만큼 퍼포먼스는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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