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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형 접이식 미니벨로 - 티티카카 스트림 F7

2018-02-01 21:29

조회 : 4571 추천 : 0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생활형 접이식 미니벨로 - 티티카카 스트림 F7

2018 시즌에는 스포츠 성능의 접이식 미니벨로와 이보다 저렴한 생활형 접이식 미니벨로로 분화시켜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제대로 접을 수 있는 기능적인 레버 + 스포츠 주행력을 위한 기준은 298,000원정도부터 시작합니다.

여기에 기능을 더하고, 부품 성능을 높여주면 40~50만원까지 높여갈 수 있습니다.

반면, 접이기능을 조금 저렴한 것으로 탑재하고, 부품들의 등급을 낮추면 20만원대 초중반에서도 생활형으로 좋은 미니벨로를 고를 수 있습니다.

티티카카 스트림 F7은 208,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생활형 스타일로 즐기기 좋은 구성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티티카카 미니벨로 20만원대 초반가격 시리즈로 만나볼수 있는 스트림 F7

본격적인 접는 기능보다는 접이식 디자인 미니벨로의 편한 탑승자세를 우선시한 생활형 자전거입니다.

인기시리즈인 티티카카 플라이트 제품들처럼 깔끔한 디자인과 로고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체는 알루미늄으로 일반 염가형 스틸 자전거보다 마감이 좋고, 생각보다 가벼운편입니다.

스트림 F7

그리고, 차체 접이레버.

기어는 시마노 7단.

등급은 TZ-31

24-28T 7단 기어로 일상주행에 필요한 기어비를 확보했네요.

기어 크랭크셋은 체인이 빠지지않도록 가드가 부착된 제품.

52T 싱글링이고 알루미늄 크랭크암입니다.

체인링은 튼튼한 철제이지만 전체 무게를 고려하여 크랭크암은 알루미늄으로 선택.

페달은 접이기능이 있습니다.

순정으로 장착되어 있는 작은 짐받이.

미니벨로에 어울리도록 작습니다.

시마노제 7단 변속레버.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서 기어단수를 확인할 수 있겠죠.

만만하게 타는 미니벨로라는 느낌을 주기위해 안장을 낮추어서 찍어보았습니다.

핸들 높이조절기능은 없지만 안장쪽으로 기울어진 디자인이기때문에 자전거를 탔을때 핸들까지 거리가 가깝습니다.

즉, 신장이 작은 유저들에게 편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초등학생 4학년 전후부터 도전해볼 수 있습니다.

티티카카 스트림 F7은 신장 170cm 이하일때 좋은 자세가 나옵니다.

반면 티티카카 플라이트 시리즈는 핸들까지 거리감이 더 있고, 높낮이 조절범위가 넓기때문에..

145~185cm정도로 넓은 범위를 커버합니다.

탑승가능 최소신장은 티티카카 스트림쪽이 유리하지만, 더 넓은 신장범위는 플라이트 시리즈가 좋습니다.

안장을 낮추고, 차체를 접고, 핸들을 접어주면 어딘가에 보관할만큼 적절한 사이즈로 접을 수 있습니다.

기본 컨샙은 타기편한 자전거이면서, 필요하다면 접을 수 있다는 것

(플라이트 시리즈는 보다 접이레버 등급이 높아서 자주 접어도 편리하게 설계된점)

저렴한 가격으로 깔끔한 디자인과 알루미늄 프레임.

타기편한 자세.

접어서 보관하는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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