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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미니벨로 -티티카카 에어 P9 Disk, 에어 P8

2017-09-21 01:45

조회 : 3741 추천 : 0

내구성을 업그레이드한 미니벨로 -티티카카 에어 P9 Disk, 에어 P8

2018 NEW TITICACA Minivelo 'AIR'

처음 접이식 미니벨로를 접할때 티티카카 플라이트 시리즈의 다양성과 가벼운 가격은 무척 매력적입니다.

20~40만원대 가격에서 8초이내 접이가능한 구조, 훌륭한 스포츠 주행능력, 디자인적인 깔끔함까지 갖추었습니다.

기복없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인업입니다.

이에반해 중가이상의 모델들은 확실한 매리트가 없다면 쉽게 외면받기 십상입니다.

티티카카 에어 시리즈는 2018년 시즌을 목표로 몇가지 확실한 스펙 포인트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본격 선행 발매되었습니다.

플라이트 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보다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이라는 특징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티티카카 미니벨로 크로몰리 프레임 라인업의 부활!

현재 플라이트 시리즈는 전모델 알루미늄 프레임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에어시리즈는 프레임을 한단계 더 강화시킨 크로몰리 프레임과 이에 대응하는 차체 경첩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깔끔한 차체 도장 퀄리티와 함께 프레임의 탄탄한 느낌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시마노 신형 소라 RD-R3000 디레일러와 11-32T의 넉넉한 9단 기어비를 갖추었습니다.

티티카카 에어 P9 Disk는 부드러운 변속감의 9단

티티카카 에어 P8은 기본 8단 기어를 달고 있습니다.

로드 컴포넌트가 과거에비해 넓은 기어비까지 대응하도록 업그레이드 되었기때문에 접이식 미니벨로에도 적극 사용되는 추세입니다.

기본 53T 싱글 크랭크셋을 달았고, 체인 이탈을 방지하는 외측 알루미늄 가드와 내측 도그팡이 설치되었습니다.

차체에는 다단화 크랭크셋을 염두한 설계도 반영되어있으므로 차후 로드 더블 크랭크셋도 가능합니다.

다만, 최근 MTB나 미니벨로의 고성능제품들의 추세는 더블보다는 싱글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과거 티티카카 에어 시리즈는 다단 모델들이 중심이었지만 2018 모델은 모두 싱글 크랭크셋을 추구합니다.

올해 턴바이크의 신모델들도 더블보다는 싱글 크랭크 제품들만 출시했는데, 앞으로 미니벨로의 방향성은 확실히 싱글크랭크입니다.

더블에비해 기어트러블이 현저히 적다는것과 과거에비해 뒷 기어의 작동범위를 쉽게 확보할 수 있게되었다는 장점덕분입니다.

미니벨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의 접지력과 조향안정감이 가능한 타이어를 꼽으라면 단연 슈발베 빅애플입니다.

고속형 타이어는 아니지만 기본 펑크방지가드가 설계되어있고, 타이어 자체의 품질이 매우 뛰어납니다.

전기자전거 쪽으로 가장 신뢰받는 타이어이지만 접이식 미니벨로에서도 적용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하기 좋은 제품입니다.

20인치 406 규격에 폭 2.0이라는 광폭타입입니다.

도로주행용 타이어중에서는 슬립이 적으면서 승차감을 어느정도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타이어입니다.

스무스하게 조작할 수 있는 텍트로 브레이크 레버와 시마노 알리비오 9단 변속레버입니다.

기어창을 통해 1~9단까지 작동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검지와 엄지손가락으로 신속하게 기어 업다운이 가능한 레버입니다.

에어시리즈에만 적용되는 새로운 안장.

티티카카 에어시리즈에 적용되는 디스크 브레이크는 대만제 BENGAL MB606 입니다.

버디 스탠다드 디스크에 적용되어있는 BENGAL MB700의 한단계 아래등급 제품으로 제동성능이 안정적으로 평가받는 제품입니다.

케이블 타입으로 작동되는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이면서 세팅이 간편하고 잔고장이 없어서 인기입니다.

공개스펙으로 캘리퍼 210g으로 V브레이크 대비 무게면에서도 불리하지않은 장치입니다.

외부 환경요인의 영향에 걱정없이 제동성능이 확보됩니다.

새로운 핸들포스트의 디테일.

각도조절레버, 높낮이조절레버, 접이레버 3가지가 모두 플라이트 시리즈보다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편합니다.

손바닥 닿는 부분이 넓게 제작된 순정 그립.

안장높낮이 조절시 적정 높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킥스탠드에는 크랭크셋에의한 스크래치를 방지하는 댐퍼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실수로 페달을 뒤로 돌릴때 크랭크셋이 스탠드를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합니다.

8초이내로 접을 수 있는 티티카카 에어 P9 Disk

요즘 접이식 미니벨로에서 요구하는 간편한 접이방식,

적절한 접이크기.

깔끔하게 잘 서있도록 정돈된 설계적인 부분까지 합격선입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지않지만 싯포스트 하단에 충격을 방지하는 고무캡이 달려있습니다.

크로몰리 프레임의 차체레버는 링크방식으로 안정적으로 접습니다.

접이감도를 조절할 수 있고, 차체레버의 변형을 최소화하면서 적정감도로 열고닫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핸들포스트의 차체 고정부 역시 더욱 강화된 디자인입니다.

티티카카 에어 P9 Disk

유광 그레이 색상에이어 매트블랙 색상입니다.

역시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무광블랙은 무광느낌을 더욱 강하게 살려주었습니다.

매트블랙에 그레이 컬러 티티카카 로고.

2018 티티카카 라인업중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것으로 기대되는 색상입니다.

티티카카 플라이트 시리즈대비 차체를 더욱 강화시킨 크로몰리 재질과 이에따른 새로운 접이레버.

2중 잠금방식이며 레버는 스테인리스로 녹이 나지않고 마감이 깔끔합니다.

스틸계통 크로몰리 튜빙의 직선적인 단단함에 가벼운 알루미늄 포크를 달았습니다.

통통한 슈발베 빅애플 타이어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달고있으니 전체적인 이미지가 강해보입니다.

티티카카 에어 P9 Disk 폴딩모습.

티티카카 에어 P8

TITICACA AIR P8

P9과 같은 계통의 프레임이지만 V브레이크 장치를 기본으로 설계한 모델입니다.

그리고, 기어등급을 낮추어서 에어시리즈 진입을 쉽게해주는 제품입니다.

시마노 RD-360 아세라 8단 기어체계입니다.

9단 모델과 마찬가지로 11-32T 스프라켓을 배치하여 양호한 고속주행성능과 오르막 기어비를 확보했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촘촘하게 부드러운 9단에비해 기어성능을 민감하게 따지지않는 유저를 위해 8단으로 구성했습니다.

53T 싱글 크랭크셋은 역시 알루미늄 가드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습니다.

화이트 컬러 도장은 그레이나 무광블랙에비해 특별한 퀄리티를 따지기는 어렵겠으나 가장 무난하면서 질리지않는 화이트입니다.

에어시리즈는 기본사양인 P8에서도 슈발베 빅애플을 그대로 적용시켜주었습니다.

별도 구매시 앞뒤 7만원 상당의 고급 타이어가 기본스펙입니다.

펑크에대한 스트레스때문에 타이어를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했을때 에어 P8의 스펙 장점이 있습니다.

탄탄한 접이차체의 폴딩레버.

V브레이크 장치가 장비되어 있습니다.

시마노 M310 원터치 변속레버로 8단 기어를 조작합니다.

2018 티티카카 에어시리즈에 표준형 헤드튜브 마운트.

여기에 릭센카울 마운트나 기타 연장마운트를 부착하면 핸들바가방이나 바구니, 바리오랙 같은 아이템들을 손쉽게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간편한 아이템 확장이나 여행용 세팅에 유리한 설계입니다.

아래 이미지 참조

* 턴 바이크 장착

* 다혼 장착

에어 P8에는 기본 폴딩자석이 부착되어있어 자전거를 접을때 쉽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에어 P9 Disk는 디스크 장치로인해 별도로 스트랩이 제공된다는것과 차이가 있어 에어 P8의 장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에어시리즈 두모델 모두 포뮬러 실드베어링 허브로 제작된 휠셋.

플라이트 시리즈 대비 구름성이 더욱 향상되었고, 림 역시 더욱 정밀도가 높아졌습니다.

더블 크랭크셋 다단화를 위한 케이블 가이드 역시 프레임에 확실히 반영되어 있습니다.

티티카카 에어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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