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 감기 안걸리고 모두들 건강하시죠?

날씨가 많이 추우니 라이딩 할 때 방한도구는 필수라는거 아시죠?^^

요근래 알톤의 전기자전거 이스타를 타고 양재천으로 마실을 다녀왔습니다.

스로틀 방식이 아닌 어시스트 방식으로서 라이딩을 하면서 페달링에 힘을 적게 줘도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인데요.

처음 타본 전기 자전거는 그야말로 성능이 서프라이즈 합니다.

속도계에는 이동거리, 배터리 잔량, 속도, 어시스트 파워, 고장자가진단기능등이 나오며, 야간시 불이 들어와서 시인성이 좋습니다.

테스트라이딩으로 몇 미터 밖에 안 탄 따끈따끈한 새 자전거 입니다.^^

윤군은 속도를 즐기므로 어시스트를 최고로 설정해놨습니다.

전자에 도움을 받아 자전거를 타보는 게 두번째인데 물론 기능이나 성격은 다르지만 캄파놀로 EPS 변속 시스템을 처음 사용했을때 보다 더 서프라이즈 합니다. 물론 개인적입니다만...ㅡㅡ;

처음에는 체감이 적응이 안 될 정도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속도 25km 속도 리밋.)

MTB 스타일 타이어는 과감히 버리고 좀 더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을 하기위해 슈발베 마라톤을 장착했습니다. 이전 순정타이어보다 쭉쭉 잘 뻗어나갑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십니다. "내리막길에서도 속도가 나면 무서워서 어떻게 타요?"

이전에도 설명 드렸지만 어시스트는 페달링을 해야지만 반응해서 도와주는 방식입니다.

페달링을 하지않으면 어시스트가 차단 되므로 내리막길에서 빨리 나가지않습니다.

슈발베 마라톤 26.

멋진 배경에서 한장 찰칵!

시마노 TZ-30.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동계입니다. 가격이 낮으면서도 정확성이 뛰어난 구동계입니다.

또하나의 멋! 리어렉!

토픽 투어리스트 리어렉을 장착했습니다. 알톤 이스타와 잘 어울리 것 같아 설치했는데 같은 무광이라

잘 어울립니다.

프론트 휠에 보이는 '36V 250W BLDC 프론트 모터'.

언덕도 어렵지 않게 올라갑니다. 어르신 분들이 힘하나 들이지 않고 쉽게 올라가니 신기하게 보십니다.

프론트 휠에 보이는 '36V 250W BLDC 프론트 모터'.

알톤 이스타 26과 함께해요~!

많은 선들은 전기, 전기차단, 변속, 브레이크를 차단합니다.

브레이크를 잡을 시 자동 전력차단으로 신속한 제동을 도와줍니다.

마실기를 마치며...

사람의 힘으로만 의지를 하며 달리던 자전거가 어느새 많은 발전을 거듭하면서 모터의 힘을 받아 달리는

시대가 왔습니다.

이미 일본이나 다른 유럽국가에서는 전기 자전거가 많이 보급이 되어있는 상태 입니다.

개인적으로 속도를 즐기는 저한테는 25km(안전속도리밋)라는 속도가 부족했지만,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나 자전거 출근을 하는 직장인에게는 부족하지 않은 성능으로 보며,

출근시에 이용하고 다시 충전을 하고 퇴근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좋은 방법도 있습니다.

실용성을 찾는 분들에게 최고의 모델이 아닐까라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