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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tepro] 다혼 튜닝에 최적화된 라이트프로 부품 MTB 자전거나 로드바이크에서는 시마노나 스램의 등급 부품들을 더 좋은것으로 높일수록 정밀도가 향상되고,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접이식 미니벨로의 경우 그대로 적용하기보다는 미니벨로에 전문화하여 발매된 Litepro, RIDEA, Multi-s, KCNC 등의 브랜드 제품들을 조합하는 맛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깜짝놀랄만한 가격대로 좌절을 안겨주기보다는 나름 예산 사정권내 선택을 도와주는 브랜드는 역시 라이트프로입니다. 다혼의 A/S파츠와 튜닝부품을 목표로 시작하여 다양한 미니벨로에 호환파츠를 만들어주는 고마운 존재입니다.  라이트프로의 대표적인 인기제품. 스크래치 방지용 싯포스트심, 라이트프로 경량 싯포스트 (33.9mm 사양. 그외, 버디용의 34.9mm도 발매됩니다.)  작업에 사용된 차체는 국내 정식유통 완성차인 다혼 스피드 D8의 중국내수버젼. 차이가 있다면 다단화 크랭크셋을 염두한 설계가 반영되었다는 점과 포크를 알루미늄 대신 스틸을 사용한다는 점. 무게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다단화에 많은 비용을 쏟아야하는 다혼의 기본 모델들을 고려하면 좋은 조건입니다. 게다가 과거 다혼 스피드 프로 TT를 연상시키는 망고컬러로 프레임킷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립에 앞서 라이트프로 실드베어링 헤드셋의 그리싱작업. 미묘하게 핸들링의 감도가 향상되며 습기의 침투로부터 예방작업입니다.  핸들포스트는 T37타입. 폴리쉬 실버 색상으로 장착.  다혼의 P라인급 휠셋에 슈발베 슈프림 타이어인데 튜브가 슈레더이다보니 프레스타로 교체합니다. 슈발베 슈프림은 1.6 폭 제품이기때문에 이에대응되는 튜브 SV7 사용.  아주 깔끔하게 프레스타 밸브로 교체된 모습입니다.  T타입 핸들포스트에 맞도록 가변스템을 사용하여 일자 핸들바와 결합합니다.  브레이크암은 시마노 T4010 알리비오 등급입니다.  다혼은 도그팡이 있더라도 완벽하게 체인이탈을 방어하지는 못하기에 턴 체인 가이드를 사용합니다. 내측과 외측 체인 빠짐까지 방어하는 장치.   시트튜브에 간단하게 시공하여 체인이 정해진 구간에서만 오가도록 합니다. 아주 편리한 장치이면서 가격도 비싸지않습니다.  기어, 제동세팅을 하면서 케이블을 신설.   미니벨로 튜닝에 특화된 라이트프로 크랭크셋. 이미 로드바이크에서는 점차 5 bolt 타입이 사라지는 추세이지만 미니벨로는 전통적인 5 볼트 규격과 BCD 130 제품들이 많습니다. 다혼이나 티티카카, 턴바이크 튜닝에 유용합니다.  함께 제공되는 전용 외장형 비비.  공구는 시마노 외장비비 툴을 사용하여 쉽게 설치.  우측과 좌측 홀의 크기가 다릅니다. 좌우 실수할 확률은 제로.  다혼 아처 P8에 잘 어울리는 경량 크랭크셋. 라이트프로.  세세한 조율까지 마치고 미니벨로 한대 뚝딱 튜닝을 마쳤습니다. 멀리서보면 다혼 스피드 P8과 다를게 없습니다. 하지만 세세한 부품에서 많은 개수가 되었습니다. 미니벨로는 튜닝하는 맛이니까요.  9단 시스템으로 스램의 1:1 action을 만끽할 수 있도록 튜닝했습니다.   주인공은 늦게 등장하는법. 택배가 늦게와서 대기하고있던 라이트프로 크랭크셋. 원래 가벼운 미니벨로는 아니지만 크랭크셋이나 싯포스트같은 무게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것들을 손보면 상당한 경량튜닝도 가능합니다.   넓지만 가볍고 얇게 제작된 R2 MP1 경량 페달.  외측 가드와 체인링이 일체형으로 제작되는 라이트프로 53T  턴 체인가이드를 최적 세팅한 상태입니다. 이 구간내에서 체인이 움직입니다. 내측으로 체인이 빠지는 문제를 효과적으로 방지합니다.   시마노 알리비오 등급 브레이크암. 카드리지 패드 방식이라서 제동의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역시 알리비오 등급 브레이크 레버와 스램 9단 트리거 레버.  타이어는 방어력이 뛰어난 슈발베 슈프림   T타입 포스트에는 높낮이 조절은 불가하지만 미세한 핸들 포지션 수정을 위해서 가변스템을 사용합니다.   다혼 스피드 계통의 차체. 크로몰리 프레임이라 묵직하지만 튼튼함에서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튼튼하니까요!  에르곤 GP2 그립.  일본 브랜드인 바이크가이. 방수 후미등. 올해 하반기에 발매된 크로스본 디자인. 처음에는 써클과 하트가 발매되었는데, 점점 디자인이 다양해지는 기대주입니다.   시안성도 뛰어납니다.  피직 아리오네 안장. 모양때문에 좋아하는 유저도 많지만 엉덩이 조합에 실패하여 중고장터로 바로 내놓는 유저도 많습니다. 피직은 확실히 심플하고 멋지지만 적응하는 유저가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라이트프로 싯포스트는 실버, 티탄, 레드, 골드, 블랙 총 5가지 색상이 출시됩니다.  확실히 라이트프로 튜닝부품은 다혼이나 티티카카 미니벨로에 전혀 어색하지않게 잘 어울립니다.  인상적인 망고 컬러 다혼 프레임에 구동계를 포함한 아랫쪽 부품은 블랙으로 통일, 가벼움을 강조하는 핸들포스트와 싯포스트를 밝은 실버로 배치하여 이 미니벨로는 확실히 커스텀 바이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니벨로 튜닝에 있어서 접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지않게 하는것은 무척 중요합니다. 접었을때 발란스, 케이블의 여유치까지 문제없도록 잘 튜닝되었습니다.  프레임킷 단계에서부터 각 부품들을 긁어모아서 튜닝했지만 어색한 부분이 전혀 없도록 잘 튜닝되었습니다. 접이식 미니벨로라는 장르 하나로 할 수 있는 요리가 참 많습니다. 그리고, 까다로운 개개인의 입맛에 맞도록 다양한 미니벨로 튜닝부품들도 출시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맛을 보고싶다면!! 2017년에도 라이트프로 미니벨로 튜닝부품은 대활약하리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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