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소개
회사설립 개요
자전거 데이타베이스
사용자 매뉴얼
|
||||||
|
||||||
 접이식 미니벨로 주문에서 개인맞춤 튜닝까지 이야기 단지 자전거박스의 로고를 보는것만으로 설레이는 자전거가 있습니다. BIKE FRIDAY 미국의 어느 작은 자전거 공장에서 소량씩 만들어지는 세계 여행자를 위한 맞춤 자전거. 국내에는 뉴월드 투어리스트 (NWT)와 포켓로켓을 중심으로 이 특별한 자전거 브랜드의 유저들이 형성되었고, 여행용 자전거로써의 진가에 동의하는 유저들이 좋은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후, 도심라이딩 + 근거리 투어용으로 tikit이 발매되어 보다 쉽게 바이크 프라이데이를 접할 수 있게되었으니, 바로 Stock 버젼의 티킷입니다. 티킷 역시 여러 바프 모델들처럼 주문후 제작하는 BTO(커스텀오더) 방식이 유지되고있지만, 보편적인 사양의 모델로 양산되는 기종도 있습니다. 바이크 프라이데이가 특별한 이유는... 자전거 자체를 돈을 내고 즉시 인수하지못하고, 최소 3~4개월 소요되는 기다림과 기대감. 자전거여행용으로 특화하여 나만을 위한 커스텀 제작을 소량씩으로만 제작한다는 꼼꼼함. 이 2가지로 더디지만 바이크 프라이데이 유저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튜닝기는 이런 바이크프라이데이를 잘 이해하고, 적극적인 유저가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항공포장으로 들어오는 바프 티킷은 다른 접이식 미니벨로들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패킹'되어 수입됩니다. 보통 항공용 하드케이스에 이런 식으로 분리하여 포장하여 전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것이 바프의 개념입니다. 대부분 모델들이 상당부분 분리해야하지만, 티킷은 상대적으로 덜 분해하고 접는 것을 가미한 설계라서 일상적인 환경에서 접이식 미니벨로로써 기능이 아주 뛰어납니다.  보다 자전거의 형태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바프 티킷은 안장과 페달이 포함되어 있지않습니다.  자전거를 출고하기 전단계에서 몇가지 목표하는 미니벨로 튜닝 부품들이 있었는데, 패니어 시스템, 라이트프로 경량 크랭크셋, 듀라 썸쉬프트 레버를 통한 10단 세팅, 바프용 STI 투어링바입니다.    각 부품들은 일반적인 스포츠 미니벨로 수준인 티킷을 보다 적극적으로 성능업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순정 크랭크셋과 시마노 클라리스 중심의 8단 기어체계  스트레이트 방식의 핸들포스트와 일자 핸들바입니다.  바프의 매력은 정교하게 설계된 크로몰리 프레임입니다. 특히, 뒷 부분이 둥글게 밴딩가공된 튜빙이 예술입니다.  크랭크셋 교체를 위해 크랭크암 분리.  카드리지 비비는 역시 꼼꼼하게 그리싱 처리하여 조립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분리.  구동계 부품을 일체 교체하기때문에 상당 부분을 분해했습니다.  튜닝에 사용된 10단용 울테그라 스프라켓. 11-28T 사양입니다.  RD-6700 계통의 시마노 울테그라 10단 디레일러. 최신 6800은 11단인데 앞으로 사용할 휠셋과 듀라 변속레버를 고려하여 이 타입을 사용합니다,  라이트프로 일체형 크랭크셋 시공을 위한 외장형 비비입니다.   비비 설치.  일체형 크랭크셋은 최근에 업그레이드된 라이트프로 경량 제품입니다. 차후 내장기어 허브를 사용할 예정이라서 기어비를 넉넉하게 쓰기위해 45T를 선택했습니다. 티킷의 순정은 53T입니다.   구동계 부품들이 자리잡았습니다.  편의장비로는 브룩스 B17 안장과 방수가방들입니다. 가방은 독일제 오르트립으로 핸들바가방으로 얼티메이트 6 패니어로는 스포츠 롤러 블랙앤화이트 입니다. 25리터.  핸들쪽 튜닝에는 아비드 FR-5 브레이크 레버, WRAP 바테입, 클릭픽스 핸들 아답터, MKS 페달. 물통은 바이크프라이데이 구입하는 유저에게만 지원되는 바프 물통.   여행용 자전거 브랜드인만큼 특별한 핸들바가 발매됩니다. 바로 좌우 분할식 STI 투어링바. 이것을 약간 다듬어서 앞쪽을 커팅하여 모양을 개조했습니다.   커팅하여 모양을 정돈한 여행용 핸들바.  페달은 MKS 프로메네이드.   시마노 듀라에이스 10단 썸쉬프트 레버 장착합니다. 오른쪽이 10단이고, 좌측은 차후 내장기어 휠셋을 장비할때 3단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깔끔한 케이블 라인 처리를 위해 핸들바에 바싹 붙여서 감아나갑니다.   은은한 벨소리와 예쁜 디자인의 V+C 벨.  얼추 1차 작업을 마치고 사진자료를 남깁니다.   여행용 자세에 특화된 바프용 STI 투어링바. 이것을 살짝 커팅하고, 조작계를 바엔드 변속레버와 한번에 바테입으로 마감하는 것으로 정리했습니다.  10단 세팅을 맞추기위해 울테그라 RD-6700 계통 블랙 장착.  오르막이 많은 코스를 공략하기위해 45T크랭크셋을 장치하고, 차후 내장기어 휠셋을 사용하여 위아래로 여유치를 가져가려합니다.  깔끔한 외관과 페달감이 좋은 MKS 페달.   장시간 사용하면 계속 나에게 맞도록 편해지는 브룩스 안장입니다. B17 브라운 색상.  바프 티킷은 크로몰리로 제작되었고, 가장 기본색상인 크림소다 블루 입니다. 원래 바프 기본색상은 그린기어 그린, 플래그 레드, 잉크 블랙을 포함하여 총 4가지입니다. 그외 색상은 추가비용으로 커스텀 도장하게됩니다.  성능이 뛰어난 순정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  바이크 프라이데이 엠블럼입니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플라이트 케이스 + 날개.  아주 특이하게 싯마스트가 접히도록 설계된 바이크 프라이데이. 한번 안장의 최적 포지션을 세팅하면 일반적으로 접고펼때 수정하지않아도 됩니다. 현재 국내 발매되는 접이식 미니벨로중에서 거의 유일한 방식입니다.   미제 특유의 실용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
(0) |
오광석
최근 게시물
티티카카 에어 M9 : 슈발베 빅애플 타이어 튜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