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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タイレル「 IVE 」（イヴ）TYRELL IVE 10-speed 특별한 접이식 미니벨로를 위한 특별한 부품들을 모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미니벨로에 잘 어울리는 조합 구동계와 브레이크 성능 향상, 가죽 튜닝까지 풍성하게 진행해보았습니다. 부품 소개합니다. - 시마노 SAINT 숏케이지 10단 디레일러 - 시마노 SAINT 트리거 10단 변속레버 - 시마노 울테그라 플랫 브레이크 레버 - 시마노 HG-54 10단 체인 - 시마노 울테그라 11-28T 10단 스프라켓 - 리디아 경량 미니 V브레이크암 티탄 - 브룩스 B17 가죽 안장 - 브룩스 슬랜더 가죽 그립 - MKS 프로매네이드 착탈식 페달  작업에 사용할 주인공은 바로... 지난주 일본에서 2차 수입된 타이렐 이브. 일본제 수제작 접이식 미니벨로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핫~한 미니벨로 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다양한 커스텀에대한 결과공개가 없다보니 이것저것 시도하면서 많이들 시행착오를 거칠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몇건 타이렐 튜닝했던 것을 기반으로 이번 튜닝은 문제없는 구성으로 최적 튜닝이 됩니다.  꼼꼼한 박스 포장상태를 만나봅니다.  살짝 펼쳐봅니다.  꼼꼼한 것은 좋은데 기본적으로 머드가드, 디레일러, 체인 등의 부품들이 조립되어있지않고, 브레이크암도 고정되어있지않아 하나하나 미케닉의 손길을 필요로하는 자전거입니다.  튜닝전 순정의 핸들 부품들입니다. 시마노 소라 9단 변속레버와 텍트로 브레이크레버.  브레이크암 역시 텍트로.  스프라켓을 분리하고 라쳇바디를 보니 11단호환용임을 나타냅니다. 역시 커스텀 미니벨로의 명가 타이렐입니다. 11단도 문제없이 순정 휠셋으로 사용가능.  튜닝을 위해 크랭크셋을 제외하면 거의 프레임킷 상태로 돌아갔습니다.   크로몰리로 제작된 리어프레임은 특별히 견고한 이미지를 물씬 풍깁니다.  전용의 일체형 크랭크셋. 타이렐  차체의 도장 퀄리티와 부분부분 마감은 최상을 달립니다.  전용의 스윙포크는 다이얼 잠금장치가 있고, 기본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즉, 메인 프레임과 리어프레임은 크로몰리, 스윙포크는 알루미늄입니다.  핸들쪽은 리어프레임 해제 퀵레버를 제외하면 모든 구성이 바뀝니다.   동일 등급보다는 미니벨로 튜닝을 위해 최적 부품들로 따로따로 모아보았습니다.  우선 실버/그레이 타이렐 이브에 잘 어울리는 가죽 악세사리.  브레이크는 앞뒤, 리디아 숏암을 사용합니다.   세인트 부품들과 울테 스프라켓. 이런 구성은 조합하기나름입니다. 이미 11-36T로 실패한적이 있어서 여유있게 11-28T로 선택합니다.  가공정밀도와 경량성능에서 뛰어난 울테그라 10단 스프라켓.  림 표면의 포장재를 뜯어냅니다.  18인치 휠사이즈인 미니벨로에 잘 어울리는 시마노 세인트.   각 부분들을 정확하게 조립하고, 하나씩 세팅해나갑니다.  자!! 완성사진 공개합니다. タイレル「 IVE 」（イヴ）TYRELL IVE 10-speed 한국 미니벨로 커스텀 미케닉이 제시하는 타이렐 이브용 적정 튜닝기입니다.   시마노 SAINT 타입을 사용하여 지면에서 여유로 갖게되었고, 10단 변속세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스테빌라이져 ON 기능으로 돌려주면 더욱 체인을 꽉!! 잡아줍니다. 다운힐 자전거용 부품 등급인만큼 아주 견고합니다.  스프라켓에는 11-30T 9단에서 11-28T 울테그라 10단으로 정밀도 향상  미니 V브레이크암인 리디아를 설치합니다. 제동을 하더라도 타이어와 여유있게 거리감이 나옵니다. 물론 더욱 슬릭계통 타이어라면 여유가 더 생깁니다. 이 미니암을 설치하면 머드가드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실버 차체에 잘 어울리는 브룩스 가죽 안장. B17   그립 역시 브룩스 가죽제품. 슬랜더 그립. 130mm  타이어는 미니벨로에서는 상당히 고사양인 슈발베 마라톤 레이서.  MKS 착탈식 페달을 달았습니다. 타이렐이 일본제인데 이 페달 역시 일본제입니다.  브레이크 레버는 울테 플랫 타입입니다. 캘리퍼와 V브레이크용 변환이 가능합니다.  리어 프레임 폴딩레버  차체의 로고 디테일.   타이렐의 스윙 포크용 다이얼 클램프 부분입니다.  가방을 달 수 있는 마운트 부분. 헤드엠블럼이 금속으로 아주 고급스럽습니다. 이것을 대신하여 B-prop을 설치하거나 브롬톤용 캐리어 블럭을 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던 접이식 미니벨로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 다른 컨샙의 타이렐입니다. 스윙접이식 카테고리에서도 타이렐의 분위기는 확실히 브롬톤, 버디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일체형 크랭크셋 디테일  가죽 아이템이 분위기를 살려줍니다.  견고한 차체로 제작된 타이렐 리어 디테일.  뒷 차체를 스윙하면 주차모드로 둘 수 있습니다.  포크를 접기위해 안전핀을 뽑아내고...  다이얼 잠금을 풀어주면 스윙할 수 있습니다. 2중 안전장치입니다.   완전하게 접은 타이렐 이브.  타이렐 브랜드 역량을 꾸준히 키워서 만들어낸 신작의 커스텀 모습입니다. 이렇다할 새로움이 없던 접이식 미니벨로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는 타이렐 이브입니다. 여기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더욱 멋진 기체로 만들어타는 유저들도 더욱 많아지길 기대합니다. * 미니벨로 커스텀 미케닉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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