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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마노 신형 소라 R3000 시스템이 탑재된 몬테규 피트(FIT) 세계 유일의 접이식 산악자전거라는 몬테규. 여러 라인업중에서 도로주행성능을 중시한 하이브리드 라인업에 FIT(피트)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버스에 싣고 지방으로 자전거 여행을 다니거나, 강력한 주행성능을 여전히 중요한 포인트로 삼고 있는 유저라면 접이고유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마침, 시마노에서 신형 소라 구동계인 R3000 시리즈는 적극적으로 내놓으면서 시중에서 쉽게 튜닝에 반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튜닝을 최근까지만해도 시마노 소라 3500 계통으로 사용해왔으나,, 이제는 더욱 향상된 R3000을 적극적으로 조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튜닝완성도를 위해 변속레버, 크랭크셋, 앞 디레일러를 모두 R3000 신형 소라 시스템으로 준비했습니다. 그외 부품들은... UNO, 텍트로, 시마노 티아그라급 등등 조합합니다.   하이브리드 모델이었기때문에 일반 트리플 크랭크셋과 MTB 계통 변속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MTB용은 다운풀이나 탑풀방식이 자유롭게 나옵니다만, 로드용 디레일러는 대부분 다운풀입니다. 사소하지않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기때문에 튜닝에 앞서 이런 중요 변환 아답터에대한 준비가 철저해야합니다.  저사양의 텍트로 브레이크암. 텍트로 역시 여러 등급이 있는데 500번대만 넘어도 상당히 좋은 성능을 내줍니다.  로우 라이저 핸들바 부품들은 이제 오늘로 헤어지기로합니다.   조립은 시간을 상당히 잡아먹지만 분해는 아주 쉽습니다. 전문 공구를 사용하여 하나씩 분해하여 포장해둡니다.  자!! 직찍 사진으로 공개합니다. 시마노 신형 소라 시스템, R3000 디레일러는 로고를 지우고본다면 마치 105나 티아그라를 보는듯합니다.  크랭크셋 역시 5볼트 방식이 완전히 사라지고, 신형 디자인을 그대로 따르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인점을 고려하여 50-34T 구성시킵니다.  부품들을 한곳에 모아놓고 나니.... 두근두근합니다.  대부분의 부품이 분리된 몬테규 피트. 몬테규는 허머로도 잘 알려져있는데, 현재는 허머 브랜드 라이센스가 종료되어 자체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몬테규 허머와 달리 두가닥 차체를 사용합니다.  접이구조의 특성으로 케이블이 미묘한 각도로 꺾여서 들어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길이나 꼬임을 주의해서 튜닝해야합니다.  일체형 크랭크셋을 위해 외장비비를 고정합니다.  신형 소라인 FC-R3000 과연 멋집니다!  디레일러 역시 신형 소라 FD-R3000 바로 전날 티티카카 심플러스 M 튜닝에서 그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변속성능이 우수합니다.  스타넛 세팅공구로 스티어러에 해바라기를 밀어넣습니다. 몬테규 피트는 특유의 높낮이 시스템때문에 헤드셋의 유격감이 조금씩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번 튜닝의 역점으로 두고있는것은 성능 업그레이드보다 핸들의 유격감을 없애는것입니다.    시마노 신형 소라 ST-R3000 변속레버의 형상이 최신입니다. 이제는 외부로 돌출되는 케이블 라인없이 깔끔하게 핸들바에 바싹 붙여서 바테입 처리할 수 있습니다.  크랭크셋과 디레일러, 체인 등의 구동계 세팅완료.   브레이크암은 확연히 체감할 수 있는 텍트로 R539 사용. 참고로 몬테규 피트에는 시마노 일반 리치의 등급 브레이크암이 맞지않습니다. 튜닝에 주의가 필요한데 리치 여유가 있는 텍트로가 좋습니다.   각 부품의 조율을 마치고, 테스트 주행을 끝내고 바테입으로 마감합니다. 이번 바테입은 데다 나스트로 화이트 색상입니다.   완성입니다!! 시마노 신형 소라 R3000 시스템이 적극 반영된 몬테규 피트. 드롭바 튜닝차. 18단입니다.  뒷 기어장비는 이미 티아그라와 조합 스프라켓으로 9단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미지 변신에는 역시 크랭크셋입니다. 사각 비비보다 효율 역시 크게 향상된 시마노 신형 소라 일체형 크랭크셋. 50-34T 구성하였습니다.  변속 정밀도가 뛰어난 시마노 신형 소라 디레일러.  변속레버의 심플함이 향상됩니다. 시마노 ST-R3000 소라!  하이브리드로 제작된 자전거에 드롭바튜닝하면 핸들이 너무 멀어지기때문에, 60mm 숏스템을 달아주었습니다. 기존의 높낮이 조절식 핸들장비는 모두 제거합니다.   특유의 접이구조를 갖춘 차체부분.  텍트로 R539 리어 디레일러.  앞 변속 조절을 위해 동축 어져스터를 설비했습니다.  데다 로고가 잘 정돈된 바테입.    앞 브레이크 역시 텍트로 R539 브레이크 성능을 최대한 끌어 올렸습니다.   이것이 다운풀 방식의 로드 디레일러를 몬테규 피트에 사용가능하게 해준 풀리 아답터입니다. 상당히 귀한 부품입니다. 해외오더로 확보!   신형 일체형 소라 크랭크셋의 디테일!   몬테규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접이기능 역시 살렸습니다. 여기에, 효율을 높이고 로드성능을 한층 강화하기위해 시마노 신형 소라 R3000 시스템에 투자했습니다. 시외버스 트렁크에 싣고 어디든지 여행다니면서 즐길 수 있는 자전거가 되었습니다. 접이식 자전거 / 여행용 자전거 전문 미케닉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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