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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KE FRIDAY tikit - 티아그라 일체형 크랭크셋 튜닝 스윙 접이식 미니벨로들은 싱글 크랭크셋으로 이루어진 제품들이 많습니다. 보통 오르막 기어를 추가확보하기위해서는 스램 듀얼드라이브와 같은 내장기어 휠셋을 장착하거나 뒷 기어를 10단으로 올리면서 MTB의 넓은 기어를 쓰는 방법이 있습니다. 간혹 각 브랜드의 전용 다단화 아답터가 사제로 제작되곤 하는데, 이것을 이용하면 손쉽게 넓은 기어비를 크랭크셋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위 부품들이 그렇습니다. 시마노 신형 티아그라 52-36T 일체형 크랭크셋 시마노 티아그라 외장 비비 시마노 SORA 앞 디레일러. 시마노 티아그라 플랫 로드 쉬프트레버. + 바프 티킷전용 다단화 아답터 부품 수가 적은것은 뒷 기어장치는 그대로 8단을 순정으로 유지하면서 크랭크셋만 다단으로 올리기 때문입니다.  단지 3초만에 접을 수 있다는 바이크프라이데이 티킷입니다. 작게 접히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빠르게 접을 수 있고, 피팅을 맞춰놓은 안장의 높낮이를 바꾸지않아도 된다는 편리함입니다.  펼쳐보았습니다. 순정상태의 기어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고있고, 간단하여 브룩스 가죽안장, MKS 페달, 에르곤 그립정도 장착되어 있습니다.   티킷은 순정에서 싱글 크랭크셋과 시마노 클라리스 8단을 달고 있습니다. 고가격의 접이식 미니벨로인점을 고려하면 사양자체는 높지않습니다. 대신, 다단 크랭크셋에 제악이 있는 버디나 브롬톤에비해서는 다양한 부품 튜닝에 장점이 있습니다. 본래 바프 티킷은 스피딩 티킷에서만 다단화 설계가 되어있지만 대만의 능력자들이 만들어낸 사제 다단아답터라면 일반 티킷에도 다단튜닝이 가능합니다.   1차 튜닝출고당시 시마노 M310 트리거 변속레버와 에르곤 그립으로 교체된 상태. 이것은 그대로 유지하기로합니다. 최소비용으로 기어비를 크게 확보하기위해 다단화 크랭크셋을 선택합니다.  깨끗하게 비비를 제거하고, 세척.  일체형 크랭크셋을 위해 외장비비를 장착합니다.    가장 중요한 티킷용 다단화 아답터.  각 부품들을 장착하고, 추가 케이블 작업. 튜닝이 완성되었습니다.   뒷부분은 시마노 클라리스 그대로이지만 싱글 크랭크셋에서 더블 크랭크셋으로 올리면서 다단화되었습니다. 이제 8단에서 16단으로 기어범위를 대폭 늘립니다. 최고 속도는 늘지않았으나 오르막 기어를 적극적으로 확보합니다.  신형 FC-4700 티아그라 크랭크셋의 모양새가 참 곱습니다.   약간의 각도를 맞춰가며 가동부분 내측을 줄로 갈아내어 최적 세팅합니다.  변속레버는 티아그라 플랫 로드 변속레버. 더블용입니다. 트리밍 기능이 플랫레버에도 있기때문에 미세조정에 능합니다. MTB 계열 레버와는 다르죠.  MKS 페달과 잘 어울리는 티아그라 크랭크암.   바이크 프라이데이는 미국 현지에서 소량씩 제작되는 자전거여행용 브랜드입니다. 설계의 미묘한 디테일과 접이능력에서 성단 3대 폴딩미니벨로 등급입니다. (이 구분법은 개인적인 기준에 따른 것입니다. 최초로 사용된 년도는 2010년)  다단화 크랭크셋 튜닝되었으나 접는것에는 문제가 없이 완성도 있습니다. 순정의 사양은 뛰어난것이 그리 많지않지만 원하는 성능를 목표로 얼마든지 꾸며타는 맛이 있고, 체감성능도 크게 높아지는것이 바이크 프라이데이 티킷입니다. 커스텀 작업 미케닉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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