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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예비1 : Tak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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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모델인 티티카카 에어 P8모델을 가지고 언덕 지형에서 더 쉽게 주행이 가능하도록 18단 튜닝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려운 튜닝은 아닙니다만 한땀한땀 작업을 진행해야하는만큼 약간의 변수도 존재하고 심혈을 기울여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우선 티티카카 에어 P8 모델을 꺼내서 튜닝준비를 합니다.  순정상태로도 훌륭한 스펙을 지닌 티티카카 에어 P8 모델입니다. 에어 시리즈중에서 투어링으로 꾸미기에 가장 적절한 모델이며 디스크 달린 제품들보다 튜닝시 유리한점이 많습니다.  순정 타이어는 투어링계의 최강의 제품인 마라톤 레이서가 장착.    시마노 알투스 등급의 8단기어로 구성.   흔한 v브레이크로 기본 구성되어있습니다.  튜닝 부품들을 준비하여 작업을 진행해봅니다. 그간 많이 해왔던 튜닝의 연장선에 있으며 경험치가 누적된만큼 튜닝시 발생되는 돌발상황에 대처할 모든 부품들을 준비합니다. 사진에 다 담지는 못했지만 드롭바, bb스페이서, 체인등 추가로 준비해두었습니다.  업힐에 도움이 될만한 50-34t 컴팩트 크랭크로 준비합니다. 순정 대비 2t정도 작아진 아우터 체인링이지만 고단 기어를 활용한다면 부족함이 없는 기어비를 제공해줄겁니다.    더 좋은 승차감을 위해 슈발베 빅애플 타이어도 준비합니다.  우선은 자전거를 작업대에 매달에서 작업 시작합니다.  가장먼저 모든 부품들을 탈거합니다. 몽땅 다 뜯어내야죠. 장착은 오래걸리는데 뜯는건 정말 순식간입니다. 정신없이 작업 후 완성 사진만 남겨봅니다.  쨘. 드롭바로 장거리 투어링에 적합하게 튜닝이 되었습니다.   일반 드롭바에 시마노 R3000번대 STI레버를 장착합니다. 케이블이 전부 바테잎 안쪽으로 들어간만큼 예전 세대보다는 깔끔한 케이블링이 가능합니다. 조작감도 아주 좋구요.   토픽사의 투어리스트 리어랙을 장착하였습니다. 토픽사에서 나오는 각종 가방류들을 장착할 수 있어서 투어링 다니시는 분들의 최.애.템 입니다. 오르트립 페니어도 구매하셔서 장착해두었구요.   시마노 신형 소라등급의 11-32T 기어비로 뒤쪽을 구성하였습니다. 순정 상태와 거의 비슷한 뒤쪽 기어비로 만드느라고 신경써서 작업하였습니다.  앞쪽은 50-34T 시마노 소라등급 일체형 크랭크로 장착하였습니다. 힘 전달이 뛰어나게 구성된만큼 힘차게 힘손실 없이 쭉쭉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르막 기어비가 더 좋아진덕분에 쉽게 어디든 주행이 가능하죠.  신형 소라등급의 앞쪽 변속기로 적은 힘으로 변속도 가능합니다.   순정 휠에 슈발베 빅애플 타이어를 장착하였습니다. 마라톤 레이서 제품보다 느린 속도를 느끼겠지만 더 편안한 승차감과 내구력을 갖추게 되어 장거리 라이딩에 참 좋습니다.   로드 계열의 STI 레버를 V브레이크에 그냥 장착하면 브레킹시 밀림현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트래블 에이전트 부품을 추가로 장착하여 부족한 힘을 보충시켜주어야 합니다.  헤드블럭이 달려있어 추후에 다양한 가방류들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생각한대로 튜닝이 진행되었고 나름 완성도 있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가격보다 튜닝비용이 더 많이 발생하였지만 장거리 투어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기가막힌 구성이지 않나 싶습니다. 접이식이라 장거리 라이딩후 집으로 복귀할때 점프를 뛰시려는들에게 참 좋을거 같습니다. 라이딩 후 집으로 점프라는 최고의 제품인만큼 여행을 주 목적으로 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리뷰어:바이키 양재점 Tak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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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비공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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