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소개
회사설립 개요
자전거 데이타베이스
사용자 매뉴얼
|
||||||
|
||||||
|
[바이키]가 제안하는 생! 활! 자전거 선택 및 구매 요령 * 작성해주신 분 : flyjonathan 님 감사합니다. 1. 용도를 정한다 일반적으로 자전거 출퇴근(또는 등하교)을 위한 것인지, 운동을 위한 것인지 등을 먼저 정한다. 자전거를 타고 산을 오르고 싶다면, 전문산악자전거(MTB)쪽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유사산악자전거(일명 유사MTB) 타고 산에 오르다간, 혼자서 내려오지 못하는 수가 있다. * 용도의 예 가. 자전거 출퇴근(등하교) 나. 운동용(한강둔치나 공원 등에서) 다. 장거리 여행용 라. 집에서 근처 지하철역이나 버스정류장 다닐 용도(10분 전후의 단거리) 또는 반대의 경우(회사나 학교 근처에 두고 타고 다닐 용도) 마. 차량에 실어서 교외 나가서 탈 용도 바. 동네에서 슬렁슬렁 마실 다닐 용도 바. 기타 2. 자신의 신체 사이즈를 고려한다 160이하(특히 여성)의 키로 26, 27인치 바퀴를 굴리는 건 라이딩이 아니라 서커스다. 또한 185 이상의 장신이 여성용 자전거나 20인치 접이식을 타는 것도 마찬가지. 안장봉을 늘려서 탈수는 있겠으나, 프레임 자체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므로 어깨 높이가 높아지는 걸 막을 수는 없다. 즉, 중심이 위로 올라간다는 이야기. 신체 사이즈가 평균치와 거리가 꽤 있다면, 프레임 사이즈나 바퀴 사이즈를 자신에게 적합한 걸로 선택할 필요가 있다. (약간의 발품, 손품이 더 필요) 초중학생이 옷 사듯이, 조만간 키가 클 거니까 미리 큰 거 사야겠다 -> 절대 비추 일이년 타고 중고매매하고 업글하면 됨. (자전거는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해야 함) 3. 코스를 꼼꼼이 살핀다. 용도에 따라 서너대씩 가지고 있을 여유가 있는 사람이라면 3번 항목은 패스! 늘 다니던 한 코스만 죽어라 라이딩을 하지는 않는다. 라이딩의 매력에 빠지게 되면, 자전거를 타고 세상 끝까지 달리고 싶은 게 당연. 그러나 예산이라는 벽 때문에 경제적 동물로서 합리적 소비를 해야 하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 보통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많이 다니게 될 코스를 상정해야 하고 그 코스의 상태에 따라서 자전거를 골라야 한다. 예를 들어, 시내주행(라이딩 출퇴근이나 등하교)을 주로 하는 경우를 보면 가. 먼저 전체 코스 중에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는지, 있다면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전용도로가 전체 코스 중에서 70~80%가 넘는다면 -> 앞샥 불필요, 20%의 험한 코스는 끌고 가면 된다) 나. 전용도로 없고, 인도와 차도 섞여 있다면(대부분 이 경우일 듯) 노면 상태를 살핀다 다. 높이 4~5cm이상되는 턱들이 많이 있거나, 굵은 자갈이나 돌멩이가 많은 편이라면 -> 앞샥 필요 라. 턱들이 거의 없거나 2~3cm정도의 턱들 또는 자갈이 거의 없는 편이라면 -> 간이 윌리(엉덩이 들기)로 커버 마. 경사로는 전체 코스 중 몇 %이며 경사각은 어느 정도인지 (20%이내라면 없는 것으로 계산해도 됨) 바. 경사로의 비중이 작지 않은 경우, 경사각의 정도에 따라 기어 단수를 정한다. 자신이 한번에 라이딩하기에 좀 벅찬 경사로가 좀 많다 싶으면 -> 21단 내지 24단, 27단 필요 경사로가 만만한 편이다(또는 나는 내 엔진을 믿는다) -> 6단 내지 12단, 18단(요즘 잘 안보임)으로 충분 거의 경사가 없다 -> 과감하게 1단 또는 6단 4. 디자인에 대한 자신의 취향을 고려한다 예를 들어 '같은 가격대라면 디자인을 보겠다' 라든지, 아니면 '부품의 성능을 보겠다' 라든지, '일단 튼튼하게 보이는 넘으로' 라든지... 색상은 무난한 블랙이나 실버로 할 것인지, 강렬한 유광 빨강이나 파랑으로 할 것인지, 귀엽고 밝은 연두나 초록 등으로 할 것인지, 1번에서 살펴 본 용도 정하기와 무관하지 않은 부분이다. 예를 들어 비슷한 가격대의 12단짜리 20인치 자전거로 정했다면, 각 회사의 모델들을 살펴본 후 가장 끌리는 것으로 고르면 된다. 날렵하게 생긴 디자인이냐, 아님 튼튼하게, 아님 귀엽게 등등... 내가 직접 올라타고 다닐 자전거다. 나의 개성과 취향을 드러내주는 패션 소품으로 생각해도 과하지 않다. 특히 최근 디자인에 신경 쓴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자전거가 다 거기서 거기 아니냐' 라는 생각은 이제 그만. 5. 예산을 잡는다 홈페이지에 가면 각 모델별 가격을 알 수 있다. (일부 모델은 미기재) 요즘은 인터넷샵 구매가 많이 늘어난 편인데, 아무래도 조금 낮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인터넷샵 역시 손품을 좀 팔아서 알아볼 필요가 있다. 인터넷 구매와 오프라인 매장 구매의 차이는 따로 정리할 것임. 06년 6월 현재 가격대로는 넉넉잡아 20만원 전후로 잡으면 충분할 것으로 보임. 필수 옵션들(헬멧, 장갑, 버프, 고글 등)까지 포함하면 30만원 전후로 잡으면 될 듯. 6. 이제 물건을 보러 다닌다. 자전거를 살펴보는 방법으로는 온라인으로는 회사 싸이트, 자전거 쇼핑몰 등이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당연히 동네 매장이 있다. 또는 유명한 샵. 서로 장단점이 있다. 직접 나가서 보는 것이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웬만한 매장은 모델이 그리 다양하지는 않다. 물론 많이 나가는 모델들을 비치하기 때문에, 아주 어이없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이다. 여유를 가지고 최소한 일주일 이상 인터넷이나 여러 매장을 둘러보길 권한다. 정말 맘에 드는 모델이 있을 때까지 자주 둘러본다. 급하게 골랐다가, 맘에 드는 걸로 바꾸려고 눈물 흘리며 중고로 반값에 팔 수도 있다.(절대 남일 아니다) 국내 자전거 브랜드로는 삼천리, 알톤, 디엠, 코렉스 등이 있다. * 각 회사별 홈페이지 http://www.samchuly.co.kr http://www.altonsports.co.kr http://www.dmsports.co.kr http://www.corexsports.com |
||
| ||
| ||
|
| ||
|
최근 게시물
티티카카 에어 M9 : 슈발베 빅애플 타이어 튜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