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키 - 생활속의 자전거

익혀두면 좋을 것들 -펌-

2006/06/28 (수) 15:17

조회 : 4866 추천 : 11 바이키

정비라고 썼지만. 사실상 정비에 대해서 많이 알지도 못하는 제가 일일이 어떤거라

설명하기도 그렇지만, 일단 리스트만이라도 뽑아보고, 나중에 시간이 되면

자료 찾아서 하나씩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바람넣기

정비라고 하기도 좀 뭣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다양한 벨브의 종류와 펌프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도 정리를 하면 쓸 만한 초보자 가이드가 될 듯 합니다.

2. 펑크 때우기 (타이어 / 튜브 갈기)

최근 펑크에 관련된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자출하시는 많은 분들이

겪는 일이기도 하지요. 특히 자전거 탄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참 난감합닌다.

더구나 일전에 보리수님 처럼 밤에 그런일이라도 벌어지면 참 난감합니다.

머리에 이고 올수도 없으니까요... ^^

3. 앞/뒤 드레일러 세팅

사실 그리 어렵지 않은 정비입니다. 하지만, 처음 접해 보시는 분들은 어렵게 느껴지지요.

드레이러가 앞/뒤로 두개가 있지만 사실상 원리는 비슷합니다. 생김새가 좀 틀릴 뿐이지요.

4. 자전거 청소하기

자전거 청소가 뭐 정비냐? 까이꺼 대강 걸레가리고 문데믄 되지...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지만, 자전거도 기계입니다. 잘 닦는다고 잘 굴러가는 것은 아니지요.간단한 방법이지만,

청소도 중요합니다. (최근 전 거의 청소안하지만... 게을러서... ) 청소를 잘 하면, 잘 굴러가겠죠?

특히 구동계열의 청소는 자전거의 수명과 성능에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좀 더 조심스럽게 해야 하고요.

5. 속도계 달기

정비는 아니지만... 최근 자출사에 부는 바람중에 하나가 속도계를 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운행한 거리와 속도, 시간등을 쉽게 알수 있고, 자신의 엔진이 얼마나 좋아 지는지

그리고 다음번 계획과 여러가지 루트를 비교하는데, 속도계가 나름대로 큰 역활을 합니다.

속도계에 보면 안에 메뉴얼이 있습니다. 이것 보고도 쉽게 하지만, 사실상 어렵다고

느껴질때 있습니다. 이것도 알아 두면 좋겠지요?

6. 바엔드 장착

요즘 몇 분이 바엔드를 다셨습니다. 저도 사용을 하고 있지요? 단거리나 때론 불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장거리를 다니시거나 손목이 불편하실때, 사용하면 생각밖으로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바엔드 장착을 위해서는 그립을 안으로 밀거나 잘라 내야 하는데,

이것도 첨에 하기 쉽지 않죠? 약간의 요령만 익힌다면 큰 문제 없이 혼자 하실수 있을 겁니다.

바엔드 장착은 문제가 없지만, 그립을 안으로 밀거나 뺄 수 있는 요령이 필요한 거죠~

7. 브레이크 정비

사실 의외로 브레이크가 속을 썩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레이크는 안전과 직결된 기능인

만큼 사실 꼼꼼히 잘 손질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V brake와

더불어 Disk 브렉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각기 장단점이 있죠. 가끔은 손을 봐주면 좋을 듯

합니다. V 브렉은 정비도 쉽고, 알아 두면 두고 두고 편합니다.

8. 케이블 정비

케이블을 정비할께 모 있어?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실지 모릅니다. 하지만 의외로 케이블

정비만 잘 해도 부드러운 운행이 가능해 집니다.

위의 항목들은 알아 두시면 두고 두고 잔차 생활하시는데, 편하실 겁니다. 혼자 해 보는

즐거움도 있고요~

위의 항목은 걍 제가 생각나는 데로 적은 것입니다. 사실 정비에 관해서는 저 보다 경험도

많은 분들 자출사에 계실 겁니다. 혹시 정비에 관련된 자료가 있거나 하시면 위에 것들중에서

하나씩 시간나실때 설명을 해 주셔도 다른 분들께 크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다른 곳에서 자료를 찾아서 올리셔도 되고요...

자출에 도움이 얻고, 또 도움을 주고자 하신 분들이 모인 카페이니... 많은 정보가 오고

갔으면 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http://cafe.naver.com/bikecity/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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