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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가 속도가 나지 않을때는... 가장 적은 투자로 가장 쉽게 속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아래 쓴 글들이 반듯이 정답은 아닙니다. 많은 방법이 있겠죠? 또 사람마다, 장비마다 틀릴 것이고... 그냥 제가 생각하는 방법들입니다. 물론 그 중 몇가지는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이구염... 아래에서 경어는 생략을 합니다. ^^ 그럼 돈 안드는 것 부터 보면... 1. 타이어의 공기압을 빵빵하게 하자... 가장 쉽고 돈 안드는 방법입니다. 대 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경험치에서 이미 알고 있을 것이다. 지금이라도 과거에 비해서 속도가 잘 나지 않는다면, 타이어 공기압을 체크해 보라...타이어에 바람이 빠진 후와 바람을 채우고 달릴 때의 느낌을 비교하면 정말 마술같이 잘 나가고 속도가 붙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쉽게 잊어버리고(알더라도 게으름에...) 체크를 안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막상 달리게 되면... 이그 집에서 가서 꼭 넣어야 겠다...라고 생각하고 집에 와선 다시 잊고 살아가게된다. 머리속에 지우개라도 있는가 부다... 보통 타야에 공기는 40~50psi 정도 넣습니다. psi는 압력의 단위이다. 그 이상은 모른다. 암튼 자전거 샵이나 대리점에서 공기를 채우고 손으로 눌러보면서 그 느낌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다 하겠다. 그런 감각을 익히게 되면 간편히 공기압을 체크할 수 있을 것을 것이고 언제든지 만져보아, 공기를 채워야 할 때를 알게된다. 공기는 알게 모르게 빠진다. 실 빵구가 날 수도 있고... 등등등... 도로에서 타는 것이라면 위 보다 쬐금 많이 즉 심하게 빵빵하다고 느낄때 까지 넣고 산에 가시나면 좀 덜 넣으시는 것이 좋다. 이유는... 짐작해 보길... 아~ 물론 타이어에 따라서 혹은 튜브의 종류에 따라서 적정 공기압이 있다. 확인한 뒤... 빵빵을 논해야 한다. 간혹 바람 너무 많이 넣어서 터지는 경우도 있다. 소리 무쟈게 크니 조심하자. 2. 자세를... 속도가 나지 않는 몇 가지 이유중에 하나는 라이딩의 자세일 경우도 있다고 하겠다. 잘못된 라이딩의 자세는 패달에 전달하는 힘의 손실을 발생시킬 수도 있고, 아예 힘을 제대로 줄 수도 없다. 자세를 지금 자세하게 설명을 할 수는 없다. 말로 모양을 설명하는게 어렵고. 자전거의 종류도 다양하고 사람들의 몸의 모양(?) 즉, 키와 팔다리 길이 등도 제각각 이므로... 많은 자전거 사이트에서 자세히 설명을 하였으니. 참조하고... 대표적으로... 너무 무릎이 굽혀지면 힘을 제대로 페달에 전달할 수가 없다. 그럼 적정한 무릎의 구부러짐은? 안장에 앉아서 패달에 발을 얹고 무릎을 쫙 폈을때 살짝 구부려지는 정도가 좋다고 말들한다. (물론 안장의 높이 조절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한강에서 MTB를 타시는 분들이 안장을 높이 빼고 타시는것은 자신들의 몸에 맞게 안장 높이를 조절해서이다. 이는 힘을 제대로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러게 높이는 것이다. 역시 돈이 들지 않는 방법이다. ㅋㅋ 때에 따라서는 싯 포스트(안장을 받치고 있는 기둥...)의 길이가 짧다면 바꾸어야 한다. (주의: 안장 높이를 조절하더라도 너무 많이 빼지 말것.... 싯포스트에 한계선 표시가 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 길이 이상은 프레임 안으로 들어가 있어야 안전하다. 안 그럼 프레임 망가기도 한다. 그럼 대략 큰일이다.) 3. 정비를... 공기도 빵빵, 자세도 교정을 한듯 한데도 잘 안나간다. 그럼... 기름칠이 부족한거다... ㅋㅋ 구동계열은 소모품이라고 보면 된다. 즉, 언젠가는 갈아야(교체) 한다. 체인도 소모품. 오래 타다가 보면(물론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서 수명이 달라지지만...) 체인도 늘어난다. 또 체인이나, 크랭크, 스프라킷(카셋트)에도 먼지가 까맣게 낀다. 좋은 제품도 정비를 안하면 안 좋은 제품보다 성능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 적어도 구동계열 만큼은 간단한 정비라도 해 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 먼지 정도는 닦아내고, 간단한 기름칠 정도는 해 준다면 아마도 더 잘 나갈 것이다. 혹시 아는가? 체인 사이에 껌이라도 붙거나 과장 봉투라도 끼여 있는지... 혹은 간혹 브레이크 패드나 디스크 패드가 림(자전거 바퀴)닿아서 구름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별거 아닌듯 하지만, 정말 속도 안나기도 한다. 암튼 이정도의 정비 센스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4. 타이어를 바꾸어 보자... 그래도 속도가 나지 않는다면, 타이어를 함 바꾸어 보는 것이. 이것은 당근 돈이 든다. 심각한 고려를... ^^ 교체 후, 주로 한강 등의 로드에서 타시는 사람들은 속도가 현저하게 높아지는 것을 경험하리라 예상한다. 쓰레드(타이어에 붙어 있는 돌기)가 많은 제품일 수록 제동력과 노면과의 강한 마찰력을 고려한 것이기에, 이러한 것이 없이 매끈하고 얇은 타이얼 일수록 빨리 달릴 수 있다는 것은 상식으로도 감이 옵니다. ^^ 약간의 투자 비용이 필요하다. 단, 빵구의 비중은 약간 높다고 본다. 패취도 함께 구매를... 5. 클릿신발을... 개인적으로 사실 신발 바꾼다고, 속도가 높아지랴... 생각했다... 근데, 어느날 직접 바꾸고 경험을 해 보니... 정말 속도가 빨라지더라 이거다. 이유는 첫번째로 신발과 패달 사이에 알게 모르게 발이 조금씩 미끄러 지면서 힘의 손실이 발생한다. 즉 패달로 가야 할 힘이 센다는 것이쥐. 그러므로 충분히 힘이 전달이 되지 않고, 손실이 발생을 하는 거고... 두번째는 신발이 패달에 고정을 함으로써 패달을 누르는 힘과 동시에 반대편 발은 패달을 끌어 올 수 있게 된다. 즉, 힘이 더 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암튼 클릿패달(뽕 패달이라로도 하죠?)의 입문에는 많은 시행착오와 노력이 필요하다. 때론 아픔을 동반하기도... 하지만, 얻는 것도 많다. 6. 서스펜션, 안장 패달질의 힘의 손실이 생길 수 있는 또 한 부분이 바로 서스펜션... 흔히들 말하는 쇼바라는 것. 그냥 줄이여 샥이라고도 한다. 요즘은 생활자전거도 그 샥이 앞바퀴와 뒷바퀴에 모두 붙어 있는 제품이 있다. (이를 풀샥-Full Suspension 이라고도...) 이런 샥은 패달질을 할때 마다 꿀렁 거리면서 힘을 제대로 바퀴에 전달을 하지 못한다. 샥이 있는 제품은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하면서 편안한 주행과 그리고 고르지 못한 노면 상태에서 최대한 접지력을 높여주는 역활을 하지만서도... 라이더의 힘을 꿀꺽 먹기도 한다. 그래서 풀샥 제품보다 하드테일(뒷 바퀴에는 샥이 없는..) 제품이 도로에서는 일반적으로 잘 나간다. 또 한가지 생활자전거에는 안장에도 샥이 있다지? ㅋㅋㅋ 7. 경량화 MTB타시는 분들은 들았을 거다. 1kg 경량화에 1백만원이 든단다... 뭐 이런 소리.. 자전거가 가볍다면 당연히 같은 힘에 더 멀리 갑니다. 그러므로 같은 힘으로 더 속도를 낼 수 있다는 말이죠. 경량화란 무거운 제품을 가벼운 제품으로 바꾸는 것을 말한다.(당연한 소릴...) 하지만 다른 의미로는 불필요한 무거운 제품을 제거하는 것도 경량화 이다. 혹시 별로 사용하지 않는 것들을 주렁주렁 달고 다니시지는 않는가? 이상 허접한 생각이였음. http://cafe.naver.com/bikecity.ca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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