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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여행 팁입니다. 0. 텐트 및 취사도구 무전여행을 하실거면 우선 텐트는 준비가 필수입니다. 3,4인용 텐트를 준비하시면 되는데, 텐트는 되도록 가벼운 걸로 하세요. 그리고 폈다 접었다를 쉽게 하실 수 있는 텐트로 하셔야 이동준비하실때 조금이라도 시간절약이 가능합니다. 텐트에 딸린 장비로는 비가 올걸 대비한 배수로를 파기위한 작은 삽이 있으셔야 되고, 텐트를 다 덮을 만한 김장비닐(비막이)와 바닥에 깔 은박돗자리(2개정도..)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야간에 움직이실라면 렌턴과 손전등도 필수입니다. 보통 초등학교나 교회, 성당 등에서 많이 야영을 하시는데, 야영할때 중요한게 물입니다. 물통은 개인 자전거물통 이외에도 자바라물통(비닐재질의 폈다접었다하는 3,4리터짜리 물통)이 아주 편리합니다. 주행시엔 접고, 야영시엔 물을 가득 담을 수 있으니까요. 1. 간단한 수리도구 세트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자전거 부품 이라고 검색해보시면, 1,2만원 선에서 육각렌치 및 드라이버 기타 간단한 자전거 정비를 할 수 있는 공구세트를 판매합니다. 알로빅스500은 앞바퀴가 QR 분리식이니 따로 스패너는 준비 안하셔도 될 것 같네요. 다만 뒷바퀴 펑크때 튜브 교체를 위해서는 스패너도 별도로 하나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2. 펑크 관련 요즘 자전거는 웬만해서 펑크 잘 안납니다. 특히 MTB 는 바퀴가 두꺼워서 잘 펑크 나지 않습니다만, 일단 기본적인 펑크패치 세트와 튜브1개 정도는 가지고 가시는 게 좋습니다. 한적한 곳에서 펑크나면 보통 시간을 아끼기위해서 바로 펑크를 막지 않고, 튜브를 갈아주시고 저녁에 숙소에서 펑크 패치 하시는게 좋습니다. 펑크패치는 3천원,4천원 정도면 사실 수 있고, MTB 튜브는 1만원이면 2개정도 사실 수 있습니다. 3. 라이트 라이트는 앞을 비출 라이트와 뒤 안전을 위한 라이트 2종류가 필요합니다. 앞을 비출 라이트는 1~2만원대에서 고르시면 되고, led 숫자는 많을수록 밝지만 그만큼 배터리도 빨리 소모가 됩니다. 뒷 라이트(후미등)은 5천원~1만원대에서 고르시면 됩니다. 너무 싼 제품은 자전거에 고정시키는 브라켓 부품이 약해서 잘 뿌러집니다. 4. 펌프 장거리 여행에서 펌프는 자전거가게가 없거나 펑크났을때 필요합니다. 보통 1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는 20,30cm 정도 길이되는 알루미늄 펌프를 자전거에 고정하시거나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시면 됩니다. 5. 가방 장거리 여행하실때는 어깨에 짐을 최대한 줄이는게 피로를 줄여줍니다. 앞핸들에 부착할 수 있는 가방도 있고, 안장밑에 안장가방, 프레임에 삼각가방, 짐받이에 걸치는 가방등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그런 가방을 활용해서 최대한 어깨에 매는 짐을 줄이는게 장거리 여행에서 피로를 많이 줄여줍니다. 6. 물통 물통은 자전거에 부착하셔도 되고, 아니면 배낭 옆주머니에 넣으셔도 됩니다. 전문 물통도 있으시면 좋고, 그런게 없으시면 1.5리터 패트병이나 700 미리 이온음료 물통을 가지고 다니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가게가 없는 오지로 들어가실 때에는 물을 충분히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7. 기타 수건 및 세면도구, 기타 1,2벌정도 여벌옷, 지도, 핸드폰 등등 기타 개인 도구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장거리 여행은 항상 안전이 중요합니다. 피로가 쌓이면 집중력이 떨어져서 사고위험이 높아집니다. 안전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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