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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혼 접이식 미니벨로 - 벡터 X27 플랫바 튜닝 중고구입 자전거는 전체적으로 안전점검도 필요하고, 나의 스타일대로 다시 꾸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미 단종된지 오래된 다혼 벡터도 예외는 아닙니다.   접이식 미니벨로의 핵심은 접이장치 그자체인데 고장나 있었습니다. 빨간 레버를 밀면서 메인레버를 당겨야 열리는 구조인데 그냥 열립니다. 현재 다혼 OCL 조인트는 턴바이크로 특허권이 넘어갔기때문에 턴용 부품을 사용하여 정비해야합니다.  조금 가격대가 있지만 확실하게 레버 고장난 부분을 살릴 수 있는 턴 버지 시리즈용 프레임 라치셋. 약간의 규격차는 있지만 완전하게 정비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튜닝할 부분은 현재 불혼바에서 플랫바로 개조하기. 여러가지 부품을 모았습니다. 라이트프로 카본 핸들바 108g 에르곤 GP-1 그립, 시마노 브레이크레버와 알리비오 변속레버. 벨로 VL-1475 안장. 다혼 펌프 싯포스트.   현재 국내 유통중인 다혼 펌프싯포스트에는 프레스타 대응용 아답터가 포함되어있지않아서, 지난 도쿄 출장때 구입해왔습니다. 360엔정도의 저렴한 가격이지만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는 부품.  프레스타 밸브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에 미리 장착해두었습니다. 원래 다혼 싯포스트 펌프는 슈레더만 대응하기때문에 프레스타 변환아답터를 제공해야하지만 현재 국내에는 품절중인 부품.  깔끔하게 플랫바로 튜닝된 다혼 벡터 X27입니다.  순정으로 고사양의 시마노 울테그라 디레일러, 하지만 스프라켓은 9단입니다.  스램제 클릭박스. 내장기어를 구동시키는 장치.  이것이 9단에 불과한 미니벨로를 27단으로 만들어주는 마법의 장치. 스램 듀얼드라이브 내장기어 허브입니다.   턴바이크용 OCL 프레임 조인트 라치셋으로 정비완료. 이제는 확실한 감도로 닫고 열 수 있습니다. 접이식 미니벨로는 접이레버 점검이 무척 중요합니다.   핸들그립은 유명한 에르곤 GP-1 그립. 지난해 새롭게 출시된 GP-1 Neo 타입입니다.  믿고사용하는 무선 속도계. 캣아이 MC100 고장이 좀처럼 나지않아 기변하고싶어도 쉽게 기변할 수 없는 믿음직한 속도계입니다.   다혼 튜닝부품으로 유명한 라이트프로 경량 카본 플랫바입니다. PRO타입은 108g LTD 타입은 88g에 불과한 경량성을 자랑합니다.   브레이크레버와 변속레버는 모두 시마노 알리비오 등급. 변속감이 좋아서 내장기어 3단과 외장기어 9단을 빠르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차체의 형상이 각지면서 부드럽게 곡선처리된 모습. 현재 이 차체는 특허권이 다혼에서 턴바이크로 넘어왔기때문에 턴 버지 시리즈가 이 형태로 발매되고 있습니다.  젤타입의 벨로 VL-1475안장.  기존의 미끌어지던 싯포스트를 대신하여 펌프 싯포스트로 장착합니다.  다혼 접이식 미니벨로 정비-튜닝 완료. 미니벨로 부품 규격이 최신자전거들도 그대로 유지시켜주는 덕분에 어렵지않게 조합하여 정비와 튜닝을 마쳤습니다. 불혼바나 드롭바의 자세가 부담이 된다면 플랫바로 개장하여 쉽게 조작하고, 탈 수 있는 미니벨로로 만드는 것도 괜찮습니다. 튜닝 미케닉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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