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MTB 스타일의 자전거 일색이었던 우리나라 자전거 시장은 2000년대 들어서, 20인치 이하 미니벨로
접이식 자전거와 여성용, 하이브리드 자전거 등의 등장으로 많은 다양성이 생겨났습니다. 특히 20인치 이하 미니벨로는 작고 가볍고 타기 편한
이미지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습니다.
반면에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미니벨로가 26인치나 24인치 MTB 스타일의
묵직하고 큰 자전거에 비해서 주행성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가볍고 조작이 편하고 타기가 편함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무겁고 저가형의 접이식
미니벨로가 대세를 이뤘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스트라이다와 같은 외국산 제품들이 많이 수입이 되고 또한 국내에서도 DM 사에서
재작년부터 스왈로우라고 하는 20인치이면서 접이식이 아니고 구름성, 주행성에 초점을 맞춘 본격적인 미니벨로 스타일의 자전거를 만들어내어 많은
인기를 얻었고, 2006년에는 스왈로우의 변형버전인 이스케이프가 발매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스케이프는
20인치 미니스프린터 스타일의 미니벨로이며, 11kg 대의 가벼운 무게와 14단의 기어를 장착하고 두껍지 않은 바퀴를 채택하고 52T 의
대형크랭크를 장착하여 높은 속도를 얻을 수 있는 자전거입니다. 디자인도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모양새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2. 이스케이프 외형설명
(1) 프레임 / 바퀴 / 브레이크
(2) 기어 / 구동부
(3) 핸들 부분
(4) 안장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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