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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보싱 휠셋으로 승부한다 - 2016 알톤 콜리고 21 입문 하이브리드 자전거 시장을 강력하게 견인해왔던 알톤스포츠의 2016년 신병기가 출시되었습니다. 과거 칙칙했던 하이브리드 시장에 패션 하이브리드라는 장르를 탄생시키며 자전거를 패션 아이템으로 끌어올려 입문급의 보급에 앞장서왔던 알톤이 엠보싱 휠셋모델을 내놓습니다. 지난해까지 이어져오던 알톤 R6021 시리즈의 연장선의 모델입니다. 휠셋에 평범한 스터커 데칼이나 단순 컬러휠셋을 넘어... CNC 가공하여 표면 자체에 입체감을 준 새로운 휠셋으로 새 유행을 만들어낼 각오입니다. 각오가 한가득 담겨있는 2016 알톤의 신병기를 따끈따끈한 색상별 사진으로 만나보겠습니다.   기존의 알톤 R6021과 마찬가지로 시마노 투어니급 기어체계를 사용하여 7단과 3단 크랭크셋을 달았습니다. 최대 21단 기어로 입문형 하이브리드 자전거의 기본기를 갖추었습니다.  2016년 알톤 자전거들은 대대적인 모델명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신모델 콜리고 21입니다.  알루미늄 차체에는 보기좋게 alton 신형 로고가 들어갔습니다.  블랙레드 색상은 가장 오랫동안 하이브리드 자전거에서 인기있는 색상조합으로 순정으로도 색상배치가 좋지만. 꾸며서 타는 맛이 확실히 있습니다.  이것이 엠보싱 휠셋입니다. 스티커 처리된것이 아닌 림표면을 가공하여 파냈습니다. 만져보면 오목하게 들어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알톤 하이브리드 자전거들은 대부분 슬로핑 디자인을 여유있게 반영하여 사이즈대비 안장을 내렸을때 타고내리기 좋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차체 앞으로 내렸을때 여유치가 있어야 안정적으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데 올해부터 대부분 모델에 전반적으로 신경써서 편한 자세를 추구했습니다.   블랙과 레드의 조합은 시각적으로 확실히 시원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알톤의 로고 a  시마노 EF-51 21단 원터치 변속레버를 사용하여 기어 조작과 기어를 함께 사용하기 쉽도록 배치되었습니다.   밝은 색상을 좋아하는 유저를 위해 화이트-블루 조합의 하이브리드 자전거도 선보였습니다. 과거 포카리스웨트 조합이라고 많이들 찾던 색상이며, 그립이나 페달, 물통케이지, 안장 등의 튜닝부품들을 흰색이나 블루로 조합한다면 더욱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구동 부분의 21단 기어를 볼 수 있습니다.   알톤의 대형 로고와 모델명 콜리고 21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알톤 R6021보다 발전된 차체와 도장 퀄리티가 느껴집니다.     휠셋에는 역시 엠보싱 가공이 되어있으며, 미려하게 마감된 알루미늄 가공면과 아노다이징 블루 도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컬러 도장 부분은 페인트도장과 달리 금속성을 최대한 살려준 덕분에 휠셋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줍니다.  역시 알톤의 로고 a      최근 블랙 차체의 로드바이크나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전반적인 인기인데, 순백의 차체를 선호하는 유저라면 가장 적합한 모델이 되겠습니다.  알톤 콜리고 블랙 블랙 조합합니다. 포인트가 되는 부분만 화이트 데칼이 배치되었으며, 블랙-레드 조함과는 달리 40% 무광색상을 넣어주었습니다. 블랙-레드 콜리고는 유광색상이므로 다른 느낌을 줍니다.  이미 입문 하이브리드 자전거에서는 안정성을 입증받은 시마노 투어니 등급.   40% 무광인 덕분에 약간의 광질을 유지하면서 고급스러운 블랙 도장을 얻었습니다. 2016년부터 알톤 천진 생산공장의 차체 도장반의 대대적인 업그레이드가 있었다는 소식이 그대로 반영된듯 합니다.  알톤의 순정 전립선 보호안장   이미 모델명도 알톤 콜리고이지만 부품각부분에 alton과 a 로고를 적극 내세운점은 신모델에대한 자신감과 알톤 자체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은 것이라 봅니다.   정지상태의 휠셋을 보았을때 확연히 포인트가 되는 로고이며.   주행시 휠의 회전하는 느낌은 다이나믹합니다.    알톤 콜리고는 21단으로 만들어진 입문급 하이브리드 자전거입니다. 단순히 알루미늄 차체와 적당한 기어체계로는 이미 변별력을 상실한 장르이기에 다시한번 유행을 이끌기위해 엠보싱 휠셋이라는 특별한 아이템을 가미했습니다. 특히, 기존의 저렴한 자전거들보다 차체의 도장에 더욱 투자를 했고, 각 부분의 조립완성도나 부품의 조합도 무척 안정적입니다. 오랫동안 입문 하이브리드 시장을 선도해왔고, 보이지않는 부품들의 안정성도 꾸준히 추구해온 알톤이니만큼 이번 2016년 입문급 하이브리드 자전거 역시 새로운 전력으로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리뷰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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