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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파마 에포카 E2500 블랙/레드 2016년식 입문로드바이크로의 성장을 견인하고있는 엘파마 에포카 E2500의 16년 모델이 발매되었습니다. 올해 겨울은 상대적으로 무척 포근한편인데, 이런 환경적인 잇점으로 초반에 빠르게 출시해주는 적극성이 엿보이는 엘파마의 입문기입니다. 시마노 2400계통 클라리스 부품들을 주축으로 16단의 로드 기어체계를 갖고있는 자전거입니다. 최근 인기인 무광블랙 차체를 기초로 큼지막한 엘파마 브랜드 데칼과 미끈한 바디라인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이즈도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서 개별 신장에 맞추어 고르는 장점도 분명한 로드바이크. 사진위주로 빠르게 둘러보겠습니다.    리어디레일러, 스프라켓, 앞 디레일러, 크랭크셋까지 준 시마노 클라리스로 통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크랭크셋은 형상은 클라리스이며 정비성을 고려하여 4각비비를 채용한 라이트버젼 제품입니다. 시마노 정식라인업에는 잘 표기되어있지않지만 RS200 타입니다.    로드 컴팩트 드롭바를 장착하고있고, 변속레버로 시마노 ST-2400 클라리스급 STI 레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이드 탭 방식의 빠른 변속을 지원하고, 자세가 바뀌지않은 상태로 브레이크를 다룰 수 있습니다. 현대적인 로드바이크에서는 표준화된 장비로 자리잡았습니다.   휠셋 이미지를 강조하기위해 알렉스림 EC19 타입을 채택했고, 타이어는 아리센 RAPADE 입니다. 700c 23c 규격 타이어를 사용하여 날렵하고, 좋은 가속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차체에는 보기좋게 엘파마와 에포카 데칼을 크게 배치하고 있습니다. 로드바이크 자체가 무척 활동적이고 화려한 장르인데, 이런 부분을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탑튜브는 얇게 가공되어있고, 선의 부드러움을 강조했습니다.  시트스테이의 경우에도 얇게 구성되었습니다.  블랙/레드 차체에는 빨간색 부분에 검은색으로 엘파마 포인트 데칼이 들어갔습니다.   엘파마 에포카 E2500의 반대편 모습입니다. 슬로핑 디자인으로 만들어져서 안장의 모습이 길게 뽑아져서 타는 맛을 즐길 수 있겠습니다.    차체에서 튜빙과 튜빙의 사이에는 용접부분을 부드럽게 마감해주는 스무스웰딩 기술을 적용시켰습니다. 차체의 모양을 중시하는 요즘 로드바이크의 유행을 적극 반영한 모습입니다.   초심자들도 로드바이크에 어렵지않게 입문할 수 있도록 적절한 차체 기울기, 핸들 높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완전히 프로레이싱용은 같은 로드이더라도 자세가 무척 공격적이라서 오랜기간 연습이 필요하지만, 엘파마 에포카의 경우는 입문 타겟이므로 기존의 일자 핸들바를 즐기던 유저들도 어렵지않게 적응할 수 있는 로드바이크입니다.    데칼은 문구가 너무 화려하지않도록 디자인에 신경쓴 모습입니다.    엘파마 에포카 E2500 모델은 로드바이크를 즐기는 조건에 필수 요건들을 잘 갖춘 자전거입니다. 특히, 미묘한 차체의 보디라인, 휠셋의 블랙림 채용, 최대한 클라리스 등급을 반영하여 로드의 재미를 부족함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에포카는 500사이즈입니다. 통상 500사이즈는 유효탑튜브 525정도 수준입니다. 신장 170이상부터 170중반에서 좋은 자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에포카의 사이즈는 46사이즈부터 56사이즈까지 20단위로 총 6가지사이즈 제작되므로 신장별로 몸에 잘 맞는 자전거를 고르기 좋은 입문기입니다. 2016년 공식 소비자가격은 599,000원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신모델 리뷰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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