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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함에 24단의 사양을 더하다 - 벨로라인 클라우드 레베 2016 벨로라인은 라인업을 대대적으로 수정하면서 더욱 경제적인 모델들을 발표했는데, 2월 중순부터 24단 모델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21단 클라우드 단일모델이었던 것을 확장하여, 7단의 클라우드 밸런스와 24단의 클라우드 레버로 분화시켰습니다. 약간의 차체 형상에 변화를 준점과 24단으로 더 상위 기어사양을 활용한 모델이 나와주었다는 점은 무척 반가운 변화입니다. 1월말 7단 모델이 출시되고, 2월 중순 24단 모델까지 추가되면서 착실하게 2016 자전거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차체의 미묘한 변화를 주어 측면에서 보았을때 더욱 얇게 보이도록 했습니다. 완전한 원형 튜빙이었던 전년모델과 비교하에 차체의 작은 변화입니다.   시마노 알투스 8단 기어체계와 트리플 크랭크셋을 사용하여 24단의 넓은 기어를 확보했습니다. 3x7단보다 3x8단 상위 기어장치를 사용하여 성능적인 부분까지 만족시키려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기어레버로 사용한 장치는 시마노 M310 3x8단 입니다. 다시 숏 플랫바로 돌아온 모습입니다. 라이져바에는 장치를 많이 넣기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에 본연의 플랫바로 회귀합니다.   벨로라인 디자인의 핵심인 은색 반짝반짝 퀼스템입니다. 요즘 하이브리드 자전거에서는 대부분 어헤드 설계방식을 사용합니다만, 클래식 이미지를 구현하려면 과거의 1인치 타입 퀼스템이 필수입니다.  700c 휠셋은 은색의 림, 스포크, 허브로 빌딩되어 있습니다.  53사이즈로 촬영된 자전거는 거의 수평탑을 이루고 있습니다. 살짝 픽시스타일로 돌아간 안장은 유저에따라서는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적인 선택이 우선되다보니 안장에대한 평가는 다소 갈릴것으로 보입니다.   클라우드 레베의 로고가 시트스테이에 살짝 들어갔으며, 로드 듀얼피봇 브레이크암입니다.   클래식함을 위해 여러 부품에서 절제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휠셋은 반짝거리는 은색으로 가벼움을 강조했고, 정비성과 차량에 싣기위한 편의성으로 QR레버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벨로라인 클라우드 레버는 클래식 하이브리드 자전거들에 조금씩 결여되어있었던 기어 성능적인 부분을 적극적으로 보강한 모델입니다. 또한, 한층 얇고 클래식한 디자인 조합을 위해 부품들의 요소요소 잘 정돈된 모습입니다. 지난해의 라이져바에서 숏-플랫바로 다시 디자인이 돌아왔으며, 모양을 중시한 안장으로 변경은 편의성보다는 디자인에 중시된 듯한 느낌이 강합니다. 24단 기어를 사용하여 기어쪽의 만족도는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실버 부품들의 조합으로 클래식한 맛을 즐길 수 있기에 성능과의 조화를 중시하는 유저에게 적합합니다. 클래식 바이크 벨로라인의 장점을 잘 살린 모델이라 평가합니다. 리뷰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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