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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로드바이크와 만나다 - 언플러그드 로드스터 3.0 클래식 디자인으로 60~70년대를 장식했던 로드바이크들의 디자인이 요즘 다시 부활하여 시중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브래스 8단과 21단으로 지난해 첫 작품을 보인 언플러그드 브랜드에서 두번째 모델로 로드스터 시리즈를 발매했습니다. 전작이 하이브리드 라인업이었다면, 로드스터는 본격 로드바이크 부품과 구성으로 만들어진 정통 클래식 로드입니다. 크로몰리 프레임과 은색의 알루미늄 부품들을 적극 사용하여, 맵시있게 멋을 살려준 클래식 차라고 할까요?? 눈부시게 먼쩍거리는 신모델의 중요 모습들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로드스터 3.0의 구동시스템은 시마노 클라리스를 사용하여, 최신 로드바이크에서 추구하는 성능을 우선 적용했습니다. 16단의 클라리스 구동계와 컴팩트 크랭크셋을 달았습니다. 복고의 디자인을 추구했지만 기어장치의 성능과 편의성은 최신의 유행을 따랐습니다.    '로드스터 디자인을 완성시켜주는 클래식 드롭바와 시마노 클라리스 변속레버입니다. 일체형 변속레버를 사용하여 16단 기어를 제동시스템과 통합으로 다룰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클래식 드롭바는 리치가 길어서각을 내려주고 레버를 장착함으로 최신 로드바이크 세팅과는 다른 방식으로 모양새를 취합니다.     차체는 설계의 기교를 전혀 넣지않은 직선형의 크로몰리 튜빙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중간중간 별다른 디자인 없이 언플러그드 브랜드명과 로드스터 제품명을 배치했습니다. 최신 로드바이크의 화려함 대신 차분함을 강조했군요.    실버 크롬림에 모든 부품을 실버로 배치한 휠셋이 들어갔습니다. 정식 700c 사이즈이고, 프레스타 밸브를 적용합니다.   부품배치와 차체의 심플함이 잘 어울리는 클래식 로드로 완성됩니다. 최신 유행의 로드에 비교하더라도 기본적인 주행력과 기어조작성능에 뒤쳐지지않습니다.  제동장치는 성능을 고려하여 프로맥스 제품으로 듀얼피봇 방식입니다. 양호한 로드 브레이크입니다.   드롭바와 차체를 이어주는 스템은 퀼스텀방식으로 약간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고, 비슷한 타입의 다른 각도, 다른 길이의 제품으로 변경하여 개인 핏을 맞추는 것도 가능합니다.    속도위주와 날렵함 위주의 최신 로드바이크에 관심이 적다면, 언플러그드 로드스터 3.0과 같은 클래식 로드바이크를 추천드립니다. 적절한 최신 사양의 시마노 16단 클리리스 구동계가 기본 적용되었고, 가벼운 알루미늄 부품들로 구성된 클래식 로드입니다. 캐주얼 복장으로 자전거를 가볍게 즐기는 로드바이크의 장르로 자리잡아갈것으로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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