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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키HQ|
트리곤 다크니스 SL3의 인기가 아주 대단합니다. 카본 105 등급의 모델은 가격 경쟁도 치열하고 각 브랜드별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트리곤 다크니스 SL3는 SL2 시절부터 꾸준히 선택받고 있는 인기 모델입니다. 그 인기의 비결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블랙 바탕에 그레이톤으로 포인트를 주고 데칼은 화이트 색상입니다. 튀지 않고 은은하게 멋을 낸 디자인입니다. 불호가 거의 없이 대부분 좋아하는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어요.  헤드 튜브에는 트리곤의 엠블럼이 보입니다. 대만 브랜드로 세계 굴지의 브랜드의 프레임도 생산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왔습니다. 우수한 기술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빠르게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프레임 부분입니다. 브레이크는 인터널 루팅을 했으나 기어 케이블은 외부로 설계했습니다.  탑튜브쪽 디자인입니다. 브레이크 라인이 보이구요.  국제사이클 연맹의 인증이 요즘은 빠지면 섭섭합니다. 연맹에서 지정한 형상이나 지오메트리등이 안정적으로 설계 되었는가...정도로 해석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큰 의미를 부여할만큼은 아니라는것이 중론이지만 왠지 신뢰가 가는 마크에요.  포크도 인증마크가 새겨져 있습니다.  3T 스템을 사용한 것도 메리트가 있습니다. 중저가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은것은 유저들이 가격차이로 몇몇 모델들간 고민할때 트리곤을 선택하게 하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핸들바도 3T의 에르고즘 입니다.  트리곤 카본 싯포스트를 사용하구요.  산마르코 아스피데 망간 레일입니다.  휠셋은 카본 로드바이크 105 등급 자전거에서 소비자가 15~20만원 사이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지만 트리곤 다크니스 SL3는 소비자가 80만원 상당의 3T 휠셋을 사용합니다. 멋있는 외관과 적절한 에어로 성능 정밀한 허브로 만들어진 그야말로 '쓸만한' 휠셋을 순정으로 사용되는점은 매력적입니다.      레버 브레이크 크랭크 드레일러까지 빠짐없이 풀 5800 부속을 사용합니다.  바테잎은 리치의 제품이네요.  트리곤 다크니스 SL3를 쭉 살펴 봤습니다. 카본 로드바이크 105 구동계를 사용한 여러 제품중에서 트리곤 다크니스 SL3가 유독 눈에띄는 이유를 정리해 봅니다. - 대세에 따른 은은한 디자인 -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받은 UCI 인증 마크 - 3T 스템, 핸들바 사용 - 고가의 3T 휠셋 채용 - 빠짐없는 풀 5800 구성 - 이 모든것을 갖추고도 가격이 높으면 외면 받겠죠. 209만원의 소비자 가격까지 무리없이 출시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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