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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자 신형 입문형 로드바이크 - 코넷 2 시마노 클라리스 고급 로드바이크 시장못지않게 입문급의 로드시장도 치열합니다. 사양, 디자인, 브랜드 격전지인데 인피자가 몇해만에 공백을 깨고 신모델로 입문 로드시장에 진입했습니다. 이미 전시회를 통해 많은 관심을 끌었던 코넷2 모델입니다. 앞서 공개한 블랙색상 리뷰에이른 화이트 색상 추가안내드리겠습니다.   입문 로드바이크에 표준이 되어버린 기어구성입니다. 시마노 클라리스 2400계통 로드 16단입니다. 앞, 뒤 디레일러, 스프라켓 사양이며, 크랭크셋은 50-34T 컴팩트 드라이브입니다. 이미 기어부분에 있어서 입문형 로드바이크의 변별력은 사라졌기에 기본만 소개하고 나머지 부분들을 보겠습니다.   길게 뻗은 싯포스트와 인피자 전용 안장. 레이싱 스타일 디자인인데 안장에 로고가 인피자다운 디자인 센스가 돋보입니다.   드롭바와 시마노 클라리스 변속레버를 부착했는데, 16단 기어장치 + 제동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로드바이크 최신 부품입니다.   켄다 크리테리움 타이어. 입문형 로드들에서 대부분 저가 타이어를 사용하는데, 인피자 코넷은 성능좋은 타이어를 기본사용하였습니다. 최대 공기압은 125 PSI 수준이지만, 타이어 마감이 뛰어나고 접지력이 좋은 제품입니다. 켄다에서도 상위 등급의 타이어 제품입니다.   가장 중요한 스펙 포인트로 알루미늄 포크입니다. 대부분 입문 로드에 알루미늄 차체 제작이라 표기했으나 포크는 정작 스틸제품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준 로드바이크가 많지않은 편이죠.      인피자의 로드바이크 차체로고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부분부분 가미되었습니다. 자전거의 옆면에서 대형 브랜드 로고를 넣기보다는 위나 약간 각도에서 볼때 슬쩍슬쩍 보이는 멋입니다.       인피자 코넷 2는 시마노 클라리스 급을 기본으로 사용하는 16단 입문 로드바이크입니다. 이 로드바이크 입문 시장에서는 대부분 클라리스 기어를 사용하기에 특별한 장점을 가미하면 가격이 크게 오르기때문에 변별력을 갖추기 쉽지않은 시장입니다. 인피자는 그 무기로 자체디자인과 상대적 사양높은 차체를 선택했습니다. 같은 스펙의 다른 입문 로드바이크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발매하고, 디자인과 사양에서 충실함을 중시한 로드바이크 제품으로 추천합니다. 리뷰 : 바이키 문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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