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업으로 만든 대만산 카본 로드자전거 - 트리곤 다크니스 SL2

트리곤은 자이언트 카본 전문 엔지니어 였던 직원이 나와서 만든 회사로, 카본에 있어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프레임과 구동계를 가지고 있지만, 적절한 가격으로 인기가 많은 제품으로 재입고 되었습니다.

다크니스 SL2는 시마노 구동계인 105와 울테그라 두가지 버전, 프레임의 색상은 블랙/화이트가 있으며,

이번 리뷰는 화이트/105버전 입니다.

프레임은 카본이니 만큼 퀄리티를 위해 중국공장이 아닌 대만에서 수제작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도색의 퀄리티가 높아 자세히 들여다 보았을 때, 더 큰 만족감을 줍니다.

 다운튜브에는 사이즈와 핸드메이드임을 알려주는 그림이 있습니다.

카본으로 제작된 프레임과 포크에는 국제 사이클 연맹의 UCI 인증마크가 있습니다.

 드롭바는 3T Ergosum, 스템은 3T ARXll 제품이 순정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카본 스페이서 역시 순정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신형 105(5800) 레버입니다. 상당히 뛰어난 조작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장은 셀레 산마르코 아스피데 팀레이싱 제품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싯포스트는 트리곤에서 제작한 풀카본 안장입니다.

싯클램프는 육각볼트 방식으로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적정 토크값으로 잠궈야 합니다.

 

 휠셋은 3T의 Accelero Pro 40 제품이 장착되어 있으며, 타이어는 컨티넨탈사의 울트라 레이스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신형 105 브레이크 입니다. 상위버전인 울테그라, 듀라에이스와 같은 설계로 5700에 비해 더욱더 뛰어난 제동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신형 105부터는 11단으로 11-28T 스프라켓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크랭크는 무광 블랙으로 50-34T 컴팩트 사이즈 입니다.

 앞 드레일러는 5700과 비교하였을 때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더 작은 힘으로 앞드레일러 변속이 가능하고 부드러운 변속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S사이즈 화이트 기준 실측 무게는 페달제외 7.89kg입니다.

뛰어난 카본 제조기술과 노하우가 담겨져 만들어진 다크니스는 멋진 디자인과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