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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피자 입문용 로드바이크의 반격 - 코넷 2 시마노 클라리스 인피자 브랜드는 알톤스포츠과 합병되기전 코렉스 자체 동력이던 시절부터 여러 하이브리드 자전거나 MTB 제품들로 입문유저들 사이에 좋은 평을 받았던 제품입니다. 특히 특유의 옐로우 라인 포인트나 차체의 투톤 제작 등으로 디자인적인 진보를 많이 이루었었는데, 2015년식으로 본격 입문용 로드바이크 시장 반격용 모델이 선보입니다. 지난 알톤스포츠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서도 그 모습을 잠시 비추었었는데, 정식으로 한국 발매되어 리뷰 소개드립니다.  현재 입문용 로드바이크 시장의 표준이 되어버린 시마노 클라리급 구동계. 8단 로드기어의 시작이면서 제품의 마감과 변속성능 등에서 두루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앞 크랭크셋은 컴팩트 드라이브 크랭크셋을 채용하여 현재 가장 대중적인 기어범위를 만족합니다. 앞 디레일러도 시마노 클라리스 채택. 총 16단의 로드바이크가 되었습니다.   싯포스트와 안장부분은 튀지않는 디자인으로 유지되었고, 안장에 인피자 특유의 디자인력이 발휘된 점이 보입니다. 역시 인피자는 살짝 보이는 옐로우 포인트가 오랫동안 유지되어 왔습니다.  변속레버는 시마노 클라리스 16단 STI 레버를 장착하여, 일체형 변속장치의 기본을 이룹니다. 드롭바는 컴팩트 드롭바로 리치를 짧게하고, 하단을 길게 잡아 포지션을 더욱 여유있게 제공합니다.  일반 입문급에서는 주로 스틸 포크가 이용되는데, 인피자는 알루미늄 포크를 사용하여 무게에서 경량을 노렸습니다.  하이드로포밍 알루미늄 차체의 미려한 디자인. 특히 체레스타 컬러의 포인트 컬러가 이번 코넷 2 로드바이크의 근간이 되는데, 옆면에서 보았을때 이미지가 특히 좋은 편입니다.  입문용 로드바이크 인피자 코넷 2 측면사진. 블랙 바디에 체레스타 포인트 라인 설계가 돋보입니다.   엔트리급 로드사이클이니만큼 적절한 포지션의 핸들자세와 포크 각도 설계되었습니다. 프로사이클링 제품들과 달리 입문급은 기본 유저들의 드롭바 적응에 초점을 둔 설계가 적용됩니다.  공력 특성과 경량을 모두 고려한 차체.  이번 촬영 모델은 우선 한국에 입고된 M사이즈 (550) 기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보다 작은 사이즈 제품들에 있어서는 차체의 슬로핑(기울기) 디자인으로 적용됩니다.  리어 프레임 부분에도 인피자 로고르 넣었고, 과하지않은 디자인에 신경쓴 부분입니다.   적절한 넓이의 드롭바와 파지 자세를 제공하며, MTB나 하이브리드를 주로 즐겼던 유저들이 로드바이크로 옮겨갈때 적응하기 좋은 요소들를 고려한 제품이라 분석합니다.  가장 신경써서 디자인된 인피자의 사이드 포인트 디자인.  인피자 코넷 2 모델은, 올해 본격 전쟁터가 될 16단 시마노 클라리스 입문급 로드시장에 있어서 선행하여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이언트 SCR-2 모델같은 인기모델과 첼로 XLR의 전통적인 인기에대해 인피자만의 설계력과 한발 빠른 출시로 큰 관심을 모을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화려한 디자인이 대체적인 인기요인이었다면 앞으로는 조금 단정한 모습과 포인트 컬러를 중시한 입문용 로드바이크 제품들도 유저들 사이에 중요한 선택의 요인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리뷰제작 : 바이키 문정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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