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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데일 캐드 옵티모 소라 입문급 로드바이크 !

2019/04/13 (토) 12:37

조회 : 1904 추천 : 0 플라이트

화창한 봄입니다.

오늘 아침 (토요일) 한강 자전거 도로에는 로드바이크로 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을 쉽게 볼 수 있을만큼

로드바이크는 서울권에서 운영하기 좋은 자전거 장르임이 분명합니다.

보통의 입문급 로드바이크는 16단 기어를 갖춘 모델들로 50만원~70만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는데

오늘 소개해 드리는 캐논데일 캐드 옵티모는 소라 등급으로 18단이면서

구매 가격은 59만원대에 가능한 모델로 소개해 드립니다.

캐논데일의 캐드 시리즈는 상당히 유명합니다.

캐드 10 시절부터 카본바이크를 대체 할 수 있는 알루미늄 프레임이라며 극찬을 받았습니다.

캐드 시리즈는 캐드 12까지 출시되었고 여전히 최고의 알루미늄 프레임 레이스 머신으로

최고의 위치에 있습니다.

캐드 시리즈의 유일한 단점으로 알루미늄으로는 카본 못지 않은 가격입니다.

그래서 캐논데일의 캐드 옵티모 시리즈가 엔트리 등급으로 출시 되었는데

캐드 시리즈의 지오메트리와 기능을 물려받고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개되었습니다.

캐논데일은 100만원 미만의 입문급 로드가 많이 소개 되질 않았었는데

캐드 옵티모 시리즈가 등장하였습니다.

기존 캐드 시리즈에서 헤드튜브를 약간 높게하고 탑튜브도 약간 짧아 편하게 타기에도 좋은 로드바이크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으로

소라 R3000 구성의 모델이 108만원에 출시 되었습니다.

17년도 출시된 모델로 전격 할인. 59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한 상황이 되어

클라리스 로드바이크의 금액으로 소라 로드바이크를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신형 소라 R3000 등급으로 깔끔해진 외관이 강점입니다.

브레이크의 조작감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크랭크는 FSA의 VERO 제품으로 50-34T의 컴팩트 옵션입니다.

스프라켓은 12-27T로

많이 사용하는 11-28T보다 약간 기어비 폭이 좁지만

9단 기어에서 촘촘한 기어비를 사용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프로맥스 제품으로 브레이크 제조 전문 브랜드입니다.

적절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탑튜브와 싯포스트가 만나는 부분이나

뒷 모습은 캐논데일 캐드 시리즈와 다르지 않습니다.

완성 자전거의 무게는 51사이즈 기준 약 9.4kg으로 보통 수준입니다.

휠셋이 특히 튼튼하게 (=무거움) 제작된 모델이라 경량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휠셋을 업그레이드 하는게 가장 효과적입니다.

캐논데일 캐드 옵티모 제품입니다.

가격대가 높기로 유명한 캐논데일이지만 거의 50%에 가까운 할인으로

메리트가 커진 로드바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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