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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플라이트입니다. 4월 5일 과천에서 열린 오르트립 제품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독일에서 디자인, 생산을 하는 오르트립 제품은 오랜시간 동안 자전거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가방을 만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가장 선호하는 가방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뛰어난 품질, 독일 생산, 5년 워런티등 제품의 완성도 면에서는 최고의 제품인만큼 가격이 약간 높다는 것이 걸림돌이지만 자전거를 활용한 이동에는 가방이 필수적이기에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가방을 찾으신다면 오르트립 제품을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미니벨로에도 자주 사용하는 작은 사이즈의 패니어 가방입니다. 17년도에 새롭게 출시된 그래블용 패니어입니다. 좌우 2개 들이가 1SET로 185,000원입니다. 기존 패니어보다 내구성을 강화한 버젼으로 장애물등에 제품이 쓸려 파손되는 부분을 강하게 보강한 제품입니다.  자전거의 특성상 랙을 설치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습니다. 카본 프레임이거나 랙 아일렛이 없는 프레임의 경우 위 사진과 같이 안장과 싯포스트를 이용해 많은 짐을 휴대 할 수 있습니다. 오르트립 싯팩 시리즈는 M 사이즈가 17만원대 L 사이즈가 19만원대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완벽한 방수와 뛰어난 내구성을 갖추고 있어 로드바이크 투어링, 커뮤트 용도로 추천드립니다.  캐쥬얼한 디자인의 어반 라인업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자전거용 패니어로 사용하지만 자전거를 타지 않을때도 일상적인 가방처럼 사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커뮤터 백 어번 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오르트립 전통의 2.1 락 시스템과 더욱 간결하게 장착이 가능한 3.1 시스템중 택일이 가능합니다. 사이즈는 M과 L (사진의 제품은 L 입니다) 색상은 3가지로 출시 됩니다.  이 방식이 오르트립 QL3.1 방식입니다. 자전거 짐받이에 장착되는 면이 튀어나오는 것을 최소화 하여 일반용 가방으로 사용하더라도 이질감이 없습니다.  핸들바 가방도 어반 라인업에서 새롭게 출시 되었습니다. 폭이 좁은 로드바이크 핸들바에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가 작아 스트랩을 이용해 크로스 백으로 사용해도 멋스러운 모델입니다. 12만원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보급된 오르트립 가방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 새들백입니다. 어댑터를 이용해 탈착이 간편합니다. 2.4리터 용량으로 당일치기 투어 라이딩이나 로드바이크 투어리스트들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L 사이즈는 78,000원입니다.  바이키 양재점에서 추천하는 오르트립 제품으로 싯포스트 가방입니다. 자전거 출퇴근이나 자전거를 자주 타는분에게 추천하며 자전거가 2대 이상 있는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카본 싯포스트, 에어로 싯포스트가 아니라면 MTB부터 미니벨로까지 싯포스트에 장착과 탈착이 쉽습니다. L 사이즈는 118,000원 입니다.  짐받이용 트렁크 백도 선보입니다. 보다 안정적으로 짐을 거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짐이 무거울 때 가장 효과적으로 적재가 가능한 타입입니다. 이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무게가 늘어나는 단점이 있지만 가장 견고한 시스템입니다.   새로운 컬러의 패니어들도 선보였습니다.   신규 컬러는 패니어와 핸들바 백에도 출시가 되었습니다.  뛰어난 품질의 오르트립 제품은 사용해 보신분이 추천하시거나 추가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르트립은 이런 품질 자신감을 기반으로 어반 스타일로 일상에서 사용이 가능한 방수 백팩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의 방수 백팩들이 매력적입니다. 오르트립 전시회를 방문한 날은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그런지 방수...라는 것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더군요.  꼼꼼하게 관람한 뒤 제공받은 샌드위치를 먹고 전시회 관람을 마쳤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자전거가 이동 수단으로서의 비율이 낮은 편이지만 전기 자전거 법안 개편이나 따릉이 보급의 확대등 자동차 이용율을 줄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는 이동 수단으로서의 자전거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전거를 타고 매일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가방은 중요합니다. 악천후에도 내용물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방수 기능과 탄탄한 품질로 무장한 오르트립 제품은 자전거 생활을 하는 분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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