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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앙키 유저를 위한 접이식 미니벨로 - 오리 M10 체레스타 접이식 미니벨로로써 브롬톤과 버디 사이의 포지션을 노리던 오리바이크가 특별한 색상으로 고급기를 발매해주었습니다. 감성비를 따지는 유저가 좋아하는 로드바이크 브랜드 '비앙키'의 대표색상 체레스타. 이번 오리바이크의 컬러마케팅은 과연 통할것인가!! 보기좋게 시원하게 도장된 비앙키의 체레스타 색상을 메인 프레임에 입혀놓은 고성능기 M10을 출시했습니다.  기존 M10 구동계가 시마노 10단을 유지하기위해 5700계통의 구형 105 디레일러였다면, 이번 신형 M10의 경우는 10단에서 기어의 조작타이밍이 빨라진 신형 티아그라를 달았습니다. 케이블이 길고, 꺾임이 많은 오리바이크 설계특성상 기존대비 빠른 변속성능을 얻게되었습니다.  싱글체인링으로 이루어진 크랭크셋에는 체인이탈 방지를 위한 알루미늄 가드, 도그팡이 기본 장비되었습니다. 빠르게 변속하는중 체인이 빠진다면 낭패입니다만 확실하게 방지해줍니다.   비앙키 유저의 감성비를 자극하는 체레스타 컬러. 견고한 알루미늄 모노코크 차체에 유광컬러로 보기좋게 입혀놓았습니다. 단지 컬러만 신경썼을 뿐이지만 비앙키 패밀리룩이 되었습니다.   실용성있는 오리바이크 전용 리어랙이 M10 신형모델부터 기본장비되었습니다. 스윙 접이식 미니벨로의 짐받이는 접었을때 안정적인 지지를 우선시하면서, 적당한 짐을 싣고 이동할 수 있는 적재력을 확보시켜줍니다.   특이하게 생긴 앞 포크와 스템부분은 스윙접이식 구조입니다. 오리바이크를 브롬톤급의 작은 사이즈로 접을 수 있도록 해주는 구조입니다. 오리 머리 형상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오리바이크 순정 안장. C8 계통보다 M10은 약간 날렵한 디자인.  프레임 컬러에 맞춘 그립을 달고있고, 시마노 티아그라 플랫 10단 쉬프트 레버를 달았습니다. 플랫바 규격은 오버사이즈  오리 M10은 경량성능을 추구하는만큼 전체부품의 구성이 가볍습니다. 모양 역시 가뿐하게 들 수 있는 느낌.  모노코크 차체 디테일  접이식 구조의 핸들포스트 디테일  스윙 접이식 포크 디테일  오리바이크 엠블럼.     오리바이크 M10 체레스타 컬러. 개성있는 디자인의 접이식 미니벨로이면서 접히는 구조 역시 독자적입니다. 확실히 인지도에서는 브롬톤과 버디에 한참 밀리는 형국이지만 오리바이크는 스포티한 성능과 작은접이크기라는 두마리의 토끼를 잡습니다. 이는 접이식 미니벨로에서도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포지션입니다. 신모델로 넘어오면서 그동안 신경쓰지못했던 차체색상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주력바이크로 비앙키를 운용하면서 가볍게 타고나가기 좋은 접이식 미니벨로 한대 찾는다면.. 브롬톤 대신 오리바이크 M10 어떨까요? 리뷰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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