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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네이버 자출사 카페에 토실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0000260&menuid=35&listtype=M&boardtype=L&page=&articleid=27978 ======================================================================== 이쁘다... 어디서 본 것 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Giant에서 이미 Escape란 자전거가 나와 있었습니다. -_-;; 베낀건지. 라이센스 맺고 같은 이름으로 생산한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후자였으면 좋겠습니다) -------------------------------------------------------------------------------- ESCAPE MINI ZERO -------------------------------------------------------------------------------- ESCAPE MINI1 \ 157,500（本体価格\150,000） size:420mm weight:8.7kg \ 84,000（本体価格\80,000） size:420mm weight:9.3kg -------------------------------------------------------------------------------- ESCAPE MINI2 -------------------------------------------------------------------------------- ESCAPE MINI3 \ 54,600（本体価格\52,000） size:420mm weight:10.2kg \ 39,900（本体価格\38,000） size:420mm weight:10.3kg -------------------------------------------------------------------------------- 자이언트에서 나온 제품으로는 Escape mini 0,1,2,3 이 있구요.. 0은 시마노 105 10*2단 구동계와 STI레버, 카본크랭크, TT바, FOLEX휠을 채용한 최고사양 모델로 15만엔에 무게 8.7kg.. 1은 시마노 티아그라 9*2단 구동계 (53/39T,11-23T), 일자바를 사용한 고급모델로 8만엔에 무게 9.3kg 2는 시마노 8*2단 구동계 (53/39T, 11-28T)를 사용한 중가 모델로 5만 2천엔에 무게 10.2kg 3은 8단 구동계 (48T, 11-28T)를 사용한 최저가 모델로 3만 8천엔에 무게 10.3kg DM의 이스케이프는 비교하자면 Escape mini 2와 비교할만 합니다. 자이언트 제품이 전반적으로 고급 부품을 썼지만 가격은 2-3배 정도 차이납니다. 한국 실정에 맞는 모델이죠. (DM 이스케이프 인터넷가 15만원.. 자이언트 이스케이프 5만2천엔) 차이점을 찾자면.. 일단 가장 큰 차이점은 무게입니다. 자이언트는 10.3kg DM은 11.8kg로 자그마치 1.5kg나 차이가 납니다. 어디서 차이가 나는 지 잘 모르겠는데.. 전반적으로 저렴한 부품들을 써서 전반적으로 무거워 진 거 같습니다. 프레임 무게만은 차이가 그다지 날 것 같지 않더군요.. (자이언트는 6061, DM은 7005.. DM이 좀더 딱딱할듯?) 어쨌거나 이 이스케이프란 모델은 디자인도 이쁘구요. (원래 오리지날 이스케이프가 이쁩니다. 나중에 이쁜 도색으로 나오면 많이 이쁠것 같더군요) 무게도 가격대비 가벼운 편이고 프레임도 안 접혀서 든든하고 주행성능도 꽤 좋습니다. 2단 체인링으로 스왈로우보다 오르막 올라가기 편하구요. 단.. 구동계에서 소리도 좀 나고 저항도 꽤 느껴지고.. 신품인데도 휠이 삐뚤뺴뚤한게 좀 아쉽더군요.. -_-;; 전 우선 1단계 업그레이드만 해 줬습니다. 1단계 업그레이드는 우선.. - 싯포스트가 300mm로 끝까지 다 뽑아도 좀 짧아서 싯포트스를 아모에바 알카본 350mm짜리로 교체했습니다. - 그립시프터가 불편하고 그립이 너무 짧아서 시마노 EZ-fire 트리거 변속기로 교체했습니다. - 딱딱하고 짧은 그립을 빼버리고 Velo사의 스폰지 그립으로 교체했습니다. - 속도계 설치하고 앞뒤에 라이트 달았습니다. -스포크의 반사판과 앞뒤 반사판, 킥스탠드 제거했습니다. 2단계 업그레이드는.. 아래의 Giant Escape mini Zero처럼 미니스프린터 외형으로 조작계통 업글입니다. 교체할 부품 리스트는 -아모에바 풀리 설치.. 로드용 브레이크로 V브레이크를 잡기 위해 필요합니다.. -안장 교체.. 좀 날씬하고 가벼운애로 갈아 줘야겠죠.. -스템 교체.. 아마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핸들바를 철인용 Bullhorn 바로 교체.. 국내에선 좀 비싼데 외국에선 꽤 싼 불바도 있더군요.. -핸들바 테입 구매.. -레버를 로드사이클용 9단 STI레버로 교체.. 제일 비싼 부분입니다.. ㅠ_ㅠ 신품은 도저히 비싸서 못 사고 이베이에서 중고 뒤지고 있는데.. 힘드네요.. -아니면 레버를 철인용 에어로 브레이크로 교체하고 바엔드 시프터 설치.. 문제는 바엔드 시프터는 듀라에이스밖에 안 나와서 역시 비쌉니다.. ㅠ_ㅠ 정 안 되면 시프터를 mtb용 분리형을 달아버리는 수도.. 마지막 대망의 3단계 업그레이드는.. 구동계열 로드차급으로 업글입니다 ㅠ_ㅠ -행거 장착.. 생활차에 달 수 있는 어댑터 행거를 깎거나 해외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ㅠㅠ -크랭크 교체.. 53/39T 듀얼이나 52/39/30 트리플 크랭크가 있을텐데 트리플은 변속트러블이 있을 수도.. -BB 교체.. 길이에 맞는 실드BB로 교체해야죠.. -휠셋 및 카세트 교체.. 9-26T짜리 카프리오 휠셋이 달린 경량휠셋을 일본에서 판매하더군요.. -튜브 및 타이어 교체.. 로드레이싱용 120psi짜리 stelevio 타이어 및 경량튜브로.. -앞뒤 드레일러 교체.. 더블크랭크일 경우 숏케이지, 트리플의 경우 롱케이지가 필요합니다.. 참고로 Escape의 지오메트리.. SIZE TOP TUBE SEAT TUBE HEAD TUBE SEAT ANGLE HEAD ANGLE BB DROP WHEEL BASE REAR CENTER 推奨身長 (cm) 420 560.0 420 340 69.0 69.0 -35.0 1027.3 410 150～180 결국 시행착오를 거쳐 열심히 고생하면.. Escape mini zero사양으로 DM 이스케이프를 업글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돈이 거의 비슷하게 들 수도 있겠군요 ㅠㅠ 그래도 세상에 하나만의 자기 자전거를 갖는 기쁨이 있으니 ㅎ_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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