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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CT 300을 부푼 마음으로 그저께 받아서 타기 시작했습니다. 노원구 공릉동 ~ 합정동까지 오는 코스를 중랑천 자전거길~한강자전거길을 통해서 왔습니다. 일단 가볍긴 무지하게 가볍더군요. 12kg 대라는 무게가 실감이 났습니다. 디자인은 사진보다는 약간 촌스러웠습니다. ㅎㅎ 밟으면 쭉쭉 나갑니다. 가속이 좋고 맞바람에도 별 무리없이 페달을 밟을 수 있었습니다. 라이트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밤이라 마구 달리진 못하고 살살 달렸지만, 장거리용으로 RCT300 이 추천받는 이유를 조금 느낀 것 같습니다. 좀더 자세한 후기와 사진은 차차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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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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