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출시 주로 이용하는 탄천길 입니다.
티티카카 에어 C16 모델은 아세라 등급의 뒷드레일러와 20" 451 사이즈 (100PSI) 고압타이어, 또한 노바텍 제품의 허브를 사용하여
구름성과 주행성의 우월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탈때 자전거와 함께 탈 수 있는 날은 일요일로 정해져 있습니다.
하지만 폴딩 모델을 이용하여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일요일이 아니여도 탑승하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갈 수 있는 곳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자전거를 폴딩한 후 들고 들어가는데 무리가 없습니다.
지금처럼 이렇게 잘 접히고, 잘 서 있을수 있는 모델이라면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함께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열차를 기다리는 시간 입니다.
최대한 승객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자전거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잘 보관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장애인석을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석은 노약자석을 개조하여 만들어 놓은 곳이기 때문에 넓은 공간이 있으며,
많은 자리를 차지 하지 않게 공간을 확보 할 수 있습니다.
승객들이 많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열차의 제일 뒷칸에 탑승 하였습니다.
이유는, 넓은 공간이 있는 열차의 칸을 찾기 어려울때에는 마음 편히 열차의 제일 앞이나, 뒷쪽에 탑승하는 것이 마음편히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열차 한쪽에 자리를 잡아 거치를 시켜 놓았습니다.
이런 모양으로 거치를 해 둔다면, 자전거 바로 옆자리에 자리가 비었을때 앉아서 갈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ㅎㅎ
* 총평
 
티티카카 AIR C16 모델은 주행면이나 폴딩후 휴대하는 면에서 장점이 많은 모델입니다.
우선, 20" 451의 100PSI 고압타이어를 사용하여 미니벨로 중에서도 속도를 잘 낼 수 있는 모델입니다.
미니스프린터 모델들과 비교해 보았을때에도 전혀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허브는 노바텍 제품이 탑재되어 휠셋부분에 많은 부분 투자가 되었다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브레이크 또한 캘리퍼 브레이크암에 카드리지 방식 패드를 장착하여 제동 면에서도 우수한 제동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프론트 허브는 74mm, 리어 130mm의 컴팩트 사이즈로 폴딩사이즈를 줄여주는 효과는 대중교통 연계시 부담감을 줄 수 있는 폴딩사이즈의
최소화를 시켜준다는 점에서 유저를 생각하는 세밀함이 있음을 볼 수 있으며, 씻포스트가 길게 뻗어 지하철의 진동에도 쉽게 넘어지지 않는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어 온 신경을 자전거에만 두고 있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