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소개
회사설립 개요
자전거 데이타베이스
사용자 매뉴얼
|
||||||
|
||||||
| ㆍREVIEWER : ALENA33 | ||||||
 로드바이크 커스터마이징의 세계 - BMC Race Master SLX01 조립기 한국에서 유통되는 대부분의 자전거는 해외 각지의 생산공장에서 대량생산되어 수입, 소비되는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자전거의 유통과정으로, 소비자는 이미 만들어진 자전거중에 예산과 용도에 맞게 선택하게됩니다. 하지만, 이런 양산품들은 모든 소비자를 100% 충족시켜주지는 못합니다. 구입한 자전거를 원하는 형태나 사양으로 맞추기위해 추가적인 투자 혹은 중복 투자를 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그 비용이 커스터마이징 바이시클보다 상회하는 비용을 지불하는 경우들이 종종 발생합니다. 이런 특별한 유저들이 늘어남에따라 커스터마이징 바이시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커스터마이징 바이시클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원하는 용도에 맞는 프레임을 고르고, 여기에 모든 컴포넌트를 개인 취향에 맞도록 등급과 성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꾸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완성자전거의 컬러포인트에 신경쓰는 드레스업이나 성능적인 업그레이드를 의미하는 튜닝과는 다른 개념으로, 구상하는 자전거의 총체적인 결과물을 위해 하나하나 맞춤조립이라는 부분에서 매력이 있습니다.  이번 칼럼을 위해 준비한, 프레임은 스위스의 자전거브랜드 BMC SLX01 입니다. 브랜드 로고를 지우고 보더라도 한눈에 BMC의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을만큼 독창적인 프레임입니다. 실제 자전거매장을통해 소비자와 1:1 상담을 거쳐, 자전거 사용용도와 신체사이즈 특성, 컴포넌트 취향, 종합예산, 요구하는 성능 등등 구체적인 항목들을 반영하였습니다. BMC SLX01 프레임킷에 시마노의 105 구동계, 펄크럼 레이싱 휠셋 등으로 큰 틀을 잡고, 세세한 컴포넌트를 상담하여, 커스터마이징 바이시클을 제작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모델의 조립기와 완성사진을 소개하겠습니다. BMC Race Master SLX01 조립기  로드바이크에서 프레임킷으라고 하면, 프레임 +포크 + 헤드셋 + 싯클램프 + 싯포스트까지의 구성을 말합니다. 간혹 스페이스링과 스템 ,드랍바까지 포함하는 제품이 있지만, 대부분의 전자의 경우입니다. 따라서, 주요 부품들을 호환성을 따져가며 하나하나 맞춰넣어야 합니다. 위 사진은 시마노 105 일체형 크랭크셋을 설치하기위해, 신형 B.B.를 토크렌치를 사용하여 시공하고 있습니다. 많은 힘을 받는 부분인 B.B.쪽 부품은 정확한 토크값을 체크할 수있는 공구로 메뉴얼에 명시한 힘만큼 조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일성있게 시마노 105 컴포넌트들로 구동계를 선택했습니다. 타 브랜드 컴포넌트와 호환되는 것이 있고 ,그렇지않은 것이 있기때문에 규격이나 호환여부를 사전에 충분히 상담할 필요가 있습니다.  휠셋은 근래 크게 유행하고 있는 펄크럼 레이싱 5 모델로, 클린쳐 휠셋중에 평가가 좋은 편입니다. 타이어는 슈발베 블리자드 700c x 23c에 시마노 105 10단 카세트 스프라켓을 달았습니다.  일체형 크랭크를 설치할때 무리한 힘을 주면 B.B.가 파손될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105 시마노 크랭크셋과 105 프론트 디레일러를 설치합니다. 요즘 유행에 맞춰 크랭크는 힐클라임 공략에 여유있는 컴팩트 드라이브를 선택합니다.   드랍바와 스템은 알루미늄 제품으로 화이트 라인이 일품인 3T 제품으로 맞추었습니다. 알루미늄이면서 경량이고, 공격적인 드랍 포지션에 유리합니다.  시마노 105 STI 레버는 변속하우징 루팅을 두가지로 세팅할 수있는데, 유저들이 선호하는 드랍바 외측라인으로 따라가도록 세팅합니다. 취향에 따라 하우징 루팅은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정밀하게 세팅된 드랍바 자세에 맞추어 바테이핑으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사진으로 충분히 소개하지는 못했지만, 자전거 조립과정에는 요소요소 오일이나 그리싱작업을 기본으로 하게되며, 정해진 규격과 토크값을 기본으로 부품들을 순서에 맞게 조립/세팅해야합니다. 각 부품회사들에서는 자사 부품에대한 메뉴얼들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확인하여 정확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 특별한 1명을 위한 커스터마이징 바이시클이 탄생합니다.           BMC Race Master SLX01 - SHIMANO 105 남성적 이미지가 강렬하면서, 요구에 맞는 스펙과 퍼포먼스를 내뿜고 있습니다. 프레임은 알루미늄-카본 복합이지만, BMC 상급의 풀카본 모델에비해 BMC다운 맛을 확실하게 표현해주는 쪽은 단연, 이쪽입니다. 시마노 2x10단 컴포넌트인 풀-105 급으로 구동계를 맞췄고, 경량으로 인기가 높은 펄크럼 레이싱 5 휠을 달았습니다. 강력한 로드어택과 힐클라임 공략이라는 목적에 잘 맞는 완성작이 되었습니다. 동스펙으로 다른 브랜드 완성차를 비교해보면, 가격적으로 불리합니다. 하지만 프레임부터 모든 컴포넌트를 개인 취향에 맞춘 나만의 자전거를 갖길 원하는 유저들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커스터마이징 바이시클의 미래또한 밝습니다. |
||
| ||
| ||
|
| ||
| 
|
최근 게시물
[블로그] 접이식자전거 브랜드 정리 (다혼, 티티카카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