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라인의 특징은 26인치 에어로트리플휠셋과 싱글 크랭크입니다.

10년 세계적 흐름은 심플하면서도 약간의 언덕주행이 가능한 싱글크랭크 모델인데,
그 흐름을 반영한 국내 모델이라고 봐야되겠습니다.
 
스피드라인 세븐 F (사진 아래)

세븐F는 플랫바(일자바)모델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델이며,
가장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스램의 X-3 변속 사용으로 시마노와 달리 똑~똑~ 떨어지는 한템포 빠른 변속감이 좋은 모델입니다.
저는 서울에 거주한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전 정말 서울을 여기 저기 돌아다닙니다.
세븐 모델은 남성분들도 많이 타지만, 여성분들의 선호도가 높은 자전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장의 제한도 B, D모델에 비해서 폭이 넓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세요~ 여성라이더의 모습
정말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ㅋ +.+;

스피드라인을 타고 한강을 달리는 모습을 상상해보시거나,

지금 당장 자전거를 타고 한강으로 나가세요. ㅋ
 

 
스피드라인 세븐 D (사진 아래)

작년부터 미니스프린터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드롭바를 장착한 모델입니다.
드롭바는 어느정도 신장의 제한이 있고, 약간의 초기적응시간(약 1~2주)이 있지만
적응되면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하고 공기정항을 줄여서 쾌속질주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세븐의 3가지 모델 중에서 가장 빠릅니다.

 
 
 
스피드라인 세븐 B (아래사진)

2010년 모델인 티티카카 퓨리어스와 마찬가지로 불혼바로 출시된 모델입니다.

인라인브레이크가 장착되어있으며,

드롭바보다는 적응하기 수월하고, 드롭바와 비슷한 공기저항을 감소시키는 모델입니다.

플랫바를 타고 싶으나 속도를 내고 싶고 하지만, 드롭바를 타기에는 부담스러울때!!!

딱 세븐B모델을 선택하는거죠!!!

스피드라인은 미니벨로가 아닙니다.

스피드라인은 MTB도 아닙니다.

하이브리드에 가장 가깝다고 볼 수 있으며,

심플한 디자인 / 26인치 에어로트리플휠셋 / 7단변속으로

한강에서 주행하기에 아주 적합한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도심지에서도 일상복과 함께 패션아이템으로도 멋지게 어울릴꺼 같네요.

"쾌속주행 패션아이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