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소개
회사설립 개요
자전거 데이타베이스
사용자 매뉴얼
|
||||||
|
||||||
|
제목그대로, 조금은 일반적으로 접하지 않는 것들에대한 정비를 진행하였습니다. 무언가 열심히 돌아가는 부속들인데, 어쩌다 한번쯤??? 은 손을 봐주어야할 일이 있는 부속입니다. 우선! - MKS 탈착식 페달정비 -  끝내주는 부드러움을 선사해주는 일본제 페달의 자존심. MKS 탈착식 페달입니다. 살짝 딱!딱! 소리가 나는 페달들은 보통 버려버리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버리기에는 무척 비싼 페달이 이것 MKS 입니다. 구조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간단하게 허브분해정비정도의 작업입니다. 다만,, 콘에 해당하는 부속이 녹이 심하군요. 아마 06년부터 과격한 우중라이딩을 즐긴탓에 이모양입니다.   녹을 열심히 제거하고, 그리싱 작업을 새롭게 합니다. 새것만은 못하겠지만, 우선 소리를 잡고, 부드러운 페달링을 다시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베어링(강구)도 열심히 세척하여, 그리싱 작업하여 주입합니다. 재조립 사진은 생략이지만, 유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간격조정하여, 재조립 테스트 주행!! 느낌이 좋군요~ ^^ 정비끝! - 다혼 키네틱스 프로 휠셋 정비 [ DAHON Kinetix Pro wheelset maintenance ]  07년 다혼 스피드 프로 TT 모델에 사용되었던, 휠셋입니다. 판투어 허브샥으로 오묘한 느낌을 주는 재미있는 물건이 되겠습니다. 문제는, 정비없이 마르고 닮도록 탈 수 있는 허브는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른쪽의 실드베어링은 순정, 왼쪽은 일본제 강성이 강한 옵션 실드베어링입니다. 가격은 다소 높지만, 같은 규격으로 교체시 더욱 단단한 휠구성이 가능해집니다.  허브캡과의 깔맞춤도 괜츈합니다.  허브의 알루미늄 케이싱을 삽입하고, 실드베어링을 양쪽 간격조정하여, 설치합니다. 가운데의 오렌지블록은 허브샥의 기능을 해주는 앨라스토머입니다. 이것을 더욱 강화파츠로 커스텀도 가능하겠습니다.  앨라스토머가 밀려나지않도록 간격을 잘 맞추어 액슬을 삽입합니다.  짜잔~ 완성.!! 체중 62kg의 유저에게 딱! 알맞는 다혼 휠셋이 완성되었습니다. 전용 스포크렌치가 있어야 정비가 가능한 탓에 바로 진행하지는못했으나, 2009년 마포점에서 휠정렬한 이후 틀어짐이 없었기에 바로 조립완성합니다. 08년부터 프로 휠셋은 판투어 허브샥이 제외되었으므로, 더이상 중요시되는 휠은 아니지만, 오랫동안 정비없이 타고계시다가 허브가 사망했다면, 한번쯤 뜯어볼 만한 작업입니다. - 끝 - 스램 듀얼드라이브 내장 허브기어 정비 SRAM DUAL DRIVE INTERNAL HUB GEAR MAINTENANCE  이번엔 내장기어 정비를 소개하겠습니다. 그전에 이것이 어디다 쓰는 물건인고?? 하면, 도저히 더블크랭크나 트리플 크랭크를 구성하기 그지같이 만들어진 성단 3대 폴딩미니벨로! 버디나 티킷같은 기종에 마법의 기어비를 제공하는 물건이 되겠습니다. (다혼 스피드 TR, 프로 TT, Mu P24, 임펄스 P24 등등 기종들에 적용되어있고, 듀얼버디, 몰튼, 여행용 티킷과 같은 자전거에 흔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기어라고 불리기도하는데, 통통한 허브안에 허브기어(내장기어)3단을 집어넣고, 외부에는 통상의 8단이나 9단을 구성해서, 무려 24단, 27단을 한방에 구현해주는 무겁고, 듬직한 친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크랭크는 1장짜리 싱글크랭크를 쓰는데, 이 통통한 허브를 써주면, 트리플 크랭크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지요. 대략 제공하는 비율은 73%, 100%(다이렉트 드라이브), 136% 52T 싱글 크랭크 적용시 38T, 52T, 71T 가상크랭크 지원이 가능한 독특한 장치입니다. 특성상 외장기어와는 달리 특별히 뜯어서 정비하거나 고장나서 애먹을 일은 제로에 가까운 확률이지만, 단지, 07년이후 뜯지않았었고, 기술력을 살짝 맛보기로 보여드리기위해 열어봅니다.^^  스람그룹 기어허브시스템 기술메뉴얼 http://www.sram.com/_media/pdf/sram/dealers/SRAM-TechManual-MY10-GearHubSystems-English-RevA.pdf 여기서 캡쳐해온 듀얼드라이브 분해도. 내장기어 3단인 탓에 그리 복잡하거나 심오한 무언가가 있지는 않습니다. 직관적으로 풀어서 정비하고, 순서대로 재조립하면 완성될만한 정도의 작업입니다. 간략해 주의사항. 3번 콘을 분해하고, 볼베어링이 우다닥 쏟아지는 것에 주의, 재조립시 2번과 3번 압력조절에 주의 (막 조이면 허브가 돌지않음 -_- ) 7번 내장 2단용 라쳇 방향에 주의, 뒤집으면 곤란. 10번 16번 조립시 모양에 주의, 정위치 맞추지않으면, 특정 내장기어 단수가 걸리지않음 19번 쉬프팅 노드 절대 주의! 또 주의!! 휘거나 부러지면 끝장!  콘을 풀고 베어링을 빼면, 내장기어 뭉치가 쏙~ 빠집니다. 구리스가 쫌... 상태가 좋지않군요.!  네! 분해도같은것은 그리 필요하지않습니다. 직관적으로 슥슥 분해합니다. 무려 38만원짜리 허브이지만, 구조는 무척 단순하기 때문입니다.  2, 3단을 구동하기위한 구조의 허브 통 내부 멋집니다!  베어링만 살짝 닦아서 재조립하려했으나, 더러운 액슬을 보니 참을수가 없군요. 완전히 분해해서 전체부속 세척, 그리싱작업하여, 조립하기로 합니다.  이제야 조금 만족할만큼 정리가 되었군요. 라쳇부분은 뒤집어지지않도록 수정합니다.   내장기어에서 가장 시끄러운 소리를 생산하는 3단 뭉치입니다. 이 닦듯이 구석구석 세척합니다.   비교적 맑은 색으로 드러워진 1단, 2단 뭉치 사람의 힘으로 페달을 밟는것 정도로는 마모에 100년은 족히 걸릴만큼 짱짱한 스퍼기어가 되겠습니다. 정말 단단합니다.  역시 손 마디마디가 구리스 범벅이라 중간 조립사진은 없습니다. 머릿속에 넣어둔 분해도를 기반으로, 깔끔하게 조립합니다.  아앗!! 세상에!! 아름답군요!! 내장기어 정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뭔가 이정도의 작업으로 크게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계의 마모나 수명이라는 측면에서는 어느정도 기간이나 주행거리가 되었을때 한번씩 정비를 해주었을때 그 기능과 수명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용하는 다혼 91년산 모델이 스투미아처 내장 3단기어를 탑재하고 있는데, 이 기체는 기어트러블이 제로!! 입니다.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는가에따라 자전거의 수명은 달라집니다.^^ 그럼, 다음엔 라이프 60단 드랍바 모델을 소개하겠습니다. - 끝 - |
||
| ||
| ||
|
| ||
| 
|
최근 게시물
[블로그] 접이식자전거 브랜드 정리 (다혼, 티티카카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