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소개
회사설립 개요
자전거 데이타베이스
사용자 매뉴얼
|
||||||
|
||||||
| ㆍREVIEWER : ALENA33 | ||||||
  여행용 자전거 세팅하기 - 티티카카 에어 F24 2012년식 여행용으로 좋은 미니벨로가 출시되었습니다. 현존하는 국내 미니벨로중에서 가장 휠베이스가 길며, 지극히 탄탄한 프레임 디자인, 전반적인 중급 부품세팅.! 티티카카 에어는 12년식으로 진화하면서 이제는 명실공히 중급유저의 폴딩모델 선택에 중요한 모델로 부상했습니다. 하지만, 이모델은 단순 레이싱으로만 꾸미기엔 설계가 아깝습니다. 중장거리 라이딩용으로 좋은 조건을 갖춘만큼 여행용으로 세팅해봅니다.   순정의 켄다 K-1029 퀵롤러 스포츠 타이어는 20 x 1.5 규격으로 100 PSI에 달하는 고압타이어입니다. 쿠바-멕시코 티티카카 미니벨로 라이딩으로도 여행용 성능을 입증받은 제품입니다만, 극단적인 안정감을 위해 마라톤 플러스를 장착해봅니다. 공기압은 70 PSI에 불과하지만, 빅애플에 버금가는 볼륨감으로 짐을 대량 적재하기 좋은 조건으로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안장은 장시간 라이딩에도 엉덩이 고통을 줄여주는 브룩스 제품을 달았습니다. 가장 기본모델인 B17 입니다. 습기에대한 관리법이 까다롭지만, 안락함을 생각하면 포기할 수 없는 선택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강을 달려봅니다. 과연, 통통한 타이어의 볼륨감 덕분에 핸들 안정성도 우수하고, 노면이 고르지않은 양재천 구간에서도 스트레스 없이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24단의 기어비 덕분에 영동대교 램프와 같은 급경사에서도 여유있는 페달링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남산과 같은 길고, 경사가 있는 코스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기어비입니다.  첫날 라이딩의 기쁨을 뒤로한채, 18단 업그레이드 작업을 감행합니다. LX 9단 변속레버와 울테 스프라켓, LX 스프라켓을 조합하고, 데오레 디레일러를 장착할 예정입니다. 시마노 구형 컴포넌트는 다이나시스 기술이전 부품들에 한해서 로드와 MTB구동계를 서로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나시스부터는 미묘하게 세팅되지않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변속레버 리턴 기능이 작동하지않아 외부에서 브라켓을 달아서 해결합니다. 시마노 레버는 분해하여 수정하기 어려운 구조이므로, 외장 장치를 추가하여 잡아줍니다.  우선 27단 구동계로 만들어본 모습입니다. 놀랄만큼 가볍고, 부드러운 성능을 체감합니다. 이제 프론트 더블 구성으로 변경해봅니다.  구형 티아그라 일체형 크랭크셋입니다. 스탠다드 크랭크셋이지만, 구조적으로 페달 힘전달이 좋은 제품이므로, 기존 트리플을 충분히 대체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11-34T 스프라켓으로 업그레이드한 부분도 도움이 됩니다.  기본 B.B.를 제거하고, 새로운 비비를 설치합니다. 그리싱하여 깔끔하게 조립하고, 크랭크셋을 끼웁니다.  프론트 52-39T 리어 11-34T 기어로 총 18단을 만들었습니다. 로드부품과 MTB 부품의 바람직한 튜닝예시입니다. 미니벨로에서는 많이 활용하는 세팅입니다. 이제 달려볼 시간입니다.    프론트 랙에 AGU 패니어를 달고 양재천-한강 라이딩을 상쾌하게 합니다. 다소 무거워졌지만, 안정성이 좋은 세팅이라 가벼운 1박2일 여행은 충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기에 리어랙을 달고 추가 패니어를 구성하거나, 트레일러로 연장한다면 전국일주도 도전해볼만한 멋진 자전거로 변신합니다. 한눈에 보아도 튼튼한 프레임 설계, 다양한 기어 튜닝이 가능한 범용 호환규격, 그리고, 폴딩미니벨로만의 매력적인 디자인과 접이기능. 티티카카 에어 F24의 변신은 현재진행형입니다. 다음 버젼으로의 변신도 소개하겠습니다. |
||
| ||
| ||
|
| ||
| 
|
최근 게시물
[블로그] 접이식자전거 브랜드 정리 (다혼, 티티카카 등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