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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티카카 미니벨로 - 아라뱃길(경인운하) 라이딩 한강 라이딩을 떠나 조금 더 멀리 가보고 싶다면 새롭게 개통된 자전거 길을 달려봅니다, 이미 많은 홍보로 잘 알려진 양평,강촌 방면 코스가 있다면, 서쪽으로는 아라뱃길이 있습니다. 서해와 인접한 경인운하 라이딩을 떠나봅니다. 이번라이딩은 소수인원으로, 티티카카 플라이트 i24 티티카카 에어 C16 브롬톤 S2L  서쪽방면으로 계속 달리다 만난 방화대교. 자전거는 건널 수 없는 다리입니다.   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인근입니다. 이곳에서 서해갑문까지 유람선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본격 아라자전거길을 알리는 이정표. 코스는 대단히 평이합니다. 평지위주이고, 맞바람만 불지않는다면 특별히 변수도 없는 직선으로 뻗은 도로.   한참을 달려 만난 인공폭포.    아라뱃길 끝에 도달. 저멀리 서해갑문과 전망대가 있습니다. 가볍게 라이딩하기는 좋지만, 아기자기한 라이딩의 맛은 동쪽보다 적은 편입니다.    지하철을 탑승하기위한 폴딩. 공항철도를 이용했는데, 일반적인 폴딩미니벨로라면 탑승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9호선으로 환승  목적지까지 귀환완료. 아라뱃길은 인공적으로 건설된 운하입니다. 암벽을 깎아내거나 인위적인 구조물, 자전거도로로 건설된 구간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운동하는 목적으로는 좋은 코스이지만, 자연의 변화무쌍한 느낌을 기대하기 어렵고, 쉬어갈 공간이 많지않습니다. 돌아오는 코스를 지하철 연계하여 계획한 것을 참 잘했다고 생각했던 하루입니다. 향후 친수공간을 더욱 보강하고, 흥행할 수 있는 이벤트 들이 더 많아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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