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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혼 스피드 D8 - 빅애플 타이어로 복귀한 베스트셀러

2016-04-21 16:20

조회 : 3572 추천 : 0

다혼 스피드 D8은

다혼의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모델입니다.

8단 기어와 크로몰리 프레임, 그리고 MTB에서나 볼 수 있었던 두터운 타이어를 장착하여

아주 개성있는 접이식 자전거입니다.

작은 바퀴의 단점으로 볼 수 있는 딱딱한 승차감이나 불안정한 조향성등은 다혼 스피드 D8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16년식 다혼 스피드 D8입니다.

레드 색상으로 촬영했습니다.

블랙 / 브리티쉬그린 / 티탄 / 화이트등 총 5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외관적으로 큰 변화는 빅애플로의 복귀입니다.

스피드 P8 시절부터 슈발베 빅애플에 대한 호불호는 있었지만 이 타이어가 이 자전거에 가장 어울립니다.

미니벨로가 상상하기 어려웠던 어려운 부드러운 승차감을 완성해주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펑크 방지 효과도 뛰어나고 타이어 마일리지도 아주 깁니다.

프레임 세부의 모습입니다.

올해 레드 컬러의 경우 전년과는 전혀 다른 컬러감입니다.

아주 밝아졌고 라인도 화이트로 삽입되어 더욱 산뜻한 느낌입니다.

싯포스트 펌프가 올해는 생략되었습니다.

' 싯포스트 펌프는 잘 사용하지 않아 무게만 늘어난다' 라는 입장과

' 때때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라는 입장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펌프가 생략된건 아쉬운 평이 조금 더 많을 것 같긴합니다.

16년 다혼 스피드 D8은 레버가 클라리스입니다.

8단 변속용으로 시마노의 7~9단 드레일러와 폭넓게 호환됩니다.

투웨이 릴리즈를 지원하는 레버로 작년의 그립 방식의 레버보다 상위 부속입니다.

크랭크는 체인링 가드가 포함된 53T

20인치 미니벨로에서는 이 크랭크 사이즈가 주행 능력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시마노 계열의 8단 구성입니다.

뒷드레일러는 이제는 눈에 익숙한 아세라 드레일러입니다.

자전거 부품중 신형이 나와도 잘 바뀌지 않는 부속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 드레일러입니다.

단가적인 부분이라기 보다는 부품 수급 문제이거나, 호환성,

8단 구성에서는 성능이 가장 안정적이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5년식부터 호평을 받았던 오버사이즈 클램프입니다.

조작감이 부드러워 진것이 큰 특징입니다.

셀레 로얄은 안장과 그립으로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단단하게 고정된 에르고 타입의 그립으로 손목 저림 완화및 그립감이 향상되었습니다.

순정 안장은 투박해보이지만 실용적인 스타일입니다.

다혼 스피드 D8 16년식

그중에서 레드 컬러였습니다.

15년도부터 다혼 스피드 D8의 명성에 걸맞는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의 스램 그립 변속 타입에서 시마노 계열로 구성된 시프터 타입 8단 기어로 변경되어 더 좋은 구성입니다.

스피드 D8의 상징적인 빅애플 타이어를 사용해서 그 어느때보다 높은 인기가 예상됩니다.

다른 미니벨로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안정감과 승차감은 물론

가격대비 최고 수준의 신뢰도를 갖춘 접이식 자전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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