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소개
회사설립 개요
자전거 데이타베이스
사용자 매뉴얼
|
||||||
|
||||||
|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귀염귀염 열매를 먹은 미니벨로 - 티티카카 미니 F7 2016년 첫 티티카카 미니벨로 소식은 단연 미니 F7로 시작됩니다. 그동안 미니벨로 16인치 귀요미 라인업들이 전체적으로 브랜드별로 철수를 하면서 거의 멸종직전에 처했으나, 2015년 티티카카 미니 F7이 발매되어 귀욤 16인치 미니벨로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시켰습니다. 16년 시작과 함께 미니 F7 레드 색상이 추가 발매되었습니다. 한국유저들은 대부분 화이트와 블랙으로 선택이 몰리는 경향이 있지만, 조금 더 화려하고 산뜻한 느낌을 원한다면 뉴컬러 레드도 좋습니다. 초인기작인 플라이트 F7의 축소판 미니 F7 뉴컬러로 사진을 전합니다.  일반 염가형 자전거와 달리 라이렉트 행어 설계로 되어있는 시마노 7단 기어. 이부분은 변속레버의 숫자에 정확하게 1단부터 7단까지 움직여주는 인덱싱 방식입니다. 시마노에서는 약자로 SIS입니다.(시마노 인덱스 시스템) 더 상위 부품계열로 튜닝도 가능한 구조.  작은 체구에 비해 튼실하고 거대한 크랭크셋을 달았습니다. 작은 바퀴는 아동용의 작은 크랭크셋과 암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티티카카 미니 F7은 52T급 대구경 체인링과 165mm암을 썼습니다. 덕분에 작은 휠의 자전거이지만 제법 실용 주행력을 뿜어냅니다.  플라이트 F7 대신 미니 F7 플라이트의 16인치 버젼으로 제작된 축소판 프레임입니다. 기본 설계와 부품의 조합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이죠.  2007년 출시하여 이제 2016년을 맞이하는 티티카카 미니벨로. 브랜드 탄생 10주년입니다.   차체의 전체적인 비율은 16인치 휠셋에 맞도록 축소제작된 느낌입니다. 차체 크기는 다시 논하겠지만, 앞뒤를 가깝게 설계하고, 차체의 높이도 낮추었습니다. 통상 150cm이상부터 180초반까지 적함한 플라이트 본시리즈에비해 미니 F7은 170cm 미만에서 좋은 자세가 나옵니다. 즉, 시작 신장은 130cm정도부터 탈 수 있는 단신에 특화된 미니벨로라 보겠습니다.   아담한 16인치 휠셋은 표준규격 305타입으로 스트라이다와 같은 크기입니다. 16x 1.5 규격에 압력 65 PSI 사양입니다.   16인치 전용의 귀여운 금속제 머드가드를 달고있고, V브레이크암을 채용했습니다.  중심차체의 레버는 플라이트 시리즈에서 표준으로 쓰이는 2세대급 접이레버입니다. 2011년 플라이트 시리즈 모델부터 채용된 레버로 가격대비 조작감과 높은 안정성으로 평이 좋은 레버입니다.  핸들포스트의 접이레버 역시 2중 버튼식으로 내부 은색 버튼을 당겨주고 조작해야 열 수 있는 안전구조입니다.   사진 순서대로 각각 핸들 높낮이 조절레버와 핸들바의 각도 조절레버입니다. 탑승자의 신장과 선호에따라 자세를 수정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시마노 7단 변속레버는 지시창을 보면서 단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세미-원터치식입니다.  티티카카 미니 F7에서만 사용되는 스프링안장.      작게 만들어진 모델이지만 기능적인 부분에서 티티카카 플라이트 F7과 동등하게 구현하여, 편의성이나 자전거를 다루는 느낌이 거의 같습니다. 접이식 미니벨로 본연의 타고내리기 좋은 저상차체를 이어받으면서, 20인치에 익숙한 미니벨로 유저들에게 16인치의 귀염귀염 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안장봉, 핸들포스트, 차체를 접는 3단계 접이방식으로 직관적인 접이가 가능합니다. 자체적으로 넘어지지않고 잘 서있습니다. 20만원대 접이식 자전거에서 생각보다 잘 구현해내지못하는 기능입니다.   오리지날인 플라이트 F7과 비교해보았습니다. 한눈에 보아도 20인치 정규 휠사이즈의 미니벨로와 귀요미 16인치 미니벨로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습니다. 더 낮게, 더 가깝게 만들어졌습니다.  근거리 위주로 라이딩에는 16인치 모델의 가능성이 아주 높은편이고, 실제 접은 크기도 작으며, 가벼워서 다루기 무난합니다. 티티카카 미니 F7은 단순 커플 미니벨로로의 기능뿐 아니라, 실사용 유저를 위한 요소요소 설계적인 부분이 플라이트 F7에 비해 떨어지지않습니다.   티티카카 미니 F7은 그동안 멸종위기에 처했던 16인치 귀요미 미니벨로의 계보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등장했습니다. 특히, 16년도 초반부터 새빨간 뉴컬러를 발매해주면서 더욱 힘을 실어주는듯합니다. 플라이트 F7의 축소판으로 설계되었으나, 기본 시마노 7단 기어, 52T의 대구경 크랭크셋, 자세제어를 위한 편의 장비들(QR조절레버)를 갖추면서, 단순 공원용을 뛰어넘는 성능적인 부분과 기능적인 부분까지 고려했습니다. 신장이 크지않은 유저도 적합하지만, 근거리 위주로 운용하거나 작게 접어야하는 환경에서 자전거를 필요로할때 티티카카 미니 F7의 진가가 발휘되리라 기대됩니다. 리뷰 : alena33@bikey.co.kr |
||
| ||
| ||
|
| ||
| 
|
최근 게시물
티티카카 플라이트 P9 HD (24) : 시마노 9단,HD 유압, 쉴드베어링 고급형 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