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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 플라이트200(dt2001@bikey.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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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들이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콘스탄틴 버나드 2016 입니다. 벨로시닷 파츠를 사용해 높은 품질과 가벼워진 무게가 강점입니다. 완성차 기준 (페달 미포함) 7.3kg 내외입니다.  감각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잘 살려내어야 인기있는 픽시 자전거가 될 수 있습니다. 선명한 색감의 메인 컬러 (리뷰에서는 레드)는 눈에 잘 들어오고 큼지막한 브랜드 데칼이 시원시원 합니다. 포크와 싯스테이, 체인 스테이에도 데칼과 동일한 컬러를 배치하여 균형감이 우수합니다. 콘스탄틴 버나드는 퍼슛 지오메트리를 사용하며 사이즈가 커질 수록 지오메트리의 특징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매끈한 용접면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풀카본 포크를 사용합니다. 완성차의 무게를 가볍게 하기도 하고 핸들의 조작감도 더 경쾌합니다. 부드러운 주행감도 기대 할 수 있습니다. 살짝 보이는 블레이드 타입의 스포크는 에어로하기도 하겠지만 일단 멋있습니다.  스페이서도 카본입니다. 스템은 17도 사양으로 지면과 수평이 되는 각도입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마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색상이 나오기까지 페인팅을 6번 작업한다고 합니다. 색감을 잘 내기 위해 상당히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타이어는 식슬릭입니다. 프론트는 23c 리어는 25c를 사용합니다.  전체적으로 성능이 좋은 파츠와 가벼운 프레임 구성의 콘스탄틴 버나드입니다. 완성차 7.3kg의 매우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벨로시닷 구성의 구동렬과 프레임등을 별도로 조립하는 경우 100만원을 훌쩍 넘지만 콘스탄틴 버나드는 69만원이라는 준수한 가격으로 출시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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