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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특별한 카본 로드바이크-2016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105

2015-11-04 14:13

조회 : 3242 추천 : 0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나만의 특별한 카본 로드바이크 - 2016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105 실버!

우리는 흔한 검은색 자전거, 흰색 자전거를 주로 타고 다녔습니다.

크게 튀는 것도 아니고, 무난하게 나중에 중고장터에도 내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앞서니 말이죠.

하지만,

나만의 특별함을 가져보고 싶다면 조금 더 눈에 강한 이미지로 남는 자전거를 타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기 2016년 신모델로 이제 막 한국에 상륙한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105가 있습니다.

무려... 매트실버.

카본 프레임에 아주 눈에 잘 들어오도록 매트실버로 도장된 특별한 로드바이크입니다.

이 머신의 구동계는 이미 중고가 로드바이크의 표준이라고 불리우는 시마노 105가 탑재됩니다.

11단 신형 구동계로 변속효율과 정확도에서 기존 시마노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를 받고있습니다.

크랭크셋은 52-36T 구성으로 더블.

캐논데일이 독자적으로 자랑하는 Sl 크랭크셋입니다.

경량제품으로 BB30 타입의 프레스핏 설계가 되어있고, 브랜드 크랭크셋에 못지않는 정밀도, 성능, 경량성을 강조합니다.

캐논데일이라고하면 크랭크셋도 캐논데일 전용을 맞춰주는 것이 일체감이 좋습니다.

눈을 즐겁게하는 밝은 매트실버입니다.

캐논데일의 차체는 기본적으로 슬로핑을 지양하고, 직선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52사이즈 실버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레이싱 로드바이크의 형상을 구현합니다.

믿음직스러운 캐논데일 카본 프레임.

발라스틱 카본으로 기본 벌집무늬 프레임을 얇게 구성하고, 여기에 카본원사를 또 입혀서 제작됩니다.

통상 일반 카본 로드바이크보다 가벼우면서 튼튼한 설계이죠.

핸들조작계는 물론 시마노 105

2x11단 변속레버입니다.

마빅 악시움 휠셋을 장착하고, 슈발베 루가노 타이어를 순정으로 사용했습니다.

도톰한 탑튜브와 싯스테이가 그대로 이어져있는 설계.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 105

캐논데일의 상급로드 카본 프레임 설계기술을 마음껏 구현되어있고, 디자인적인 완성도도 최상을 달립니다.

레이싱 스타일 핏으로 즐기기좋은 차체에 슬로핑없이 직선적인 구성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2016년 최신작.

입문로드의 즐거움을 졸업하고, 나만의 특별한 기체를 찾는 유저라면 캐논데일 슈퍼식스 에보가 바로 코앞에 다가와있습니다.

리뷰 : alena33@bike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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