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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턴바이크도 한층 전력을 강화하여 시장에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다혼으로부터 독립한 시대부터 독자 기술을 특허로 내세우며 프레임의 퀄리티를 높여왔는데, 이번 3종 역시 개별 특성을 잘 보여주는 기종들로 발매되었습니다.   턴바이크의 포장은 일반 접이식 미니벨로와 달리 풀사이즈 자전거의 박스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꺼내보면 포장법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안정감을 향상시킨 2016 턴 링크 D8 뉴모델 블랙/그레이 색상의 턴모델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러조합입니다. 링크시리즈는 턴의 입문형으로 자리잡고있지만, D8부터는 강력한 차체 경첩 시스템인 OCL 조인트타입과 3D 파이시스 핸들포스트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반접이식 미니벨로 진형에서 최고사양인 4세대급 접이레버를 장비한 라인업이 바로 이 모델에서부터입니다. 이전 모델에비해 두툼해진 타이어와 처음보는 구조를 갖고있는 핸들포스트로 조금 더 안정감을 주는 모델로 성장했습니다. 각 부품들의 디테일 컷을 중심으로 2016 뉴모델을 살펴보겠습니다  다혼시절부터 고집해온 NEOS 타입의 SR 썬투어 리어디레일러입니다. 확실히 작고 돌출부위가 적게 설계된 제품이라 접이에대해서 장점을 확실히 가져오지만, 변속조작감의 거친 느낌은 다소 있습니다. 8단 기어를 지원합니다.   체인링 커버를 부착한 크랭크셋을 달았고, 안쪽으로 체인이 빠지지않도록 도그팡 시공되어 있습니다.  블랙그레이 컬러모델에는 밋밋하지않도록 핑크 포인트가 가미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 차체로 만들어진 턴 링크 D8은 가벼우면서 튼튼한 차체설계를 추구합니다.    15년형 모델보다 업그레이드된 부분은 단연 타이어입니다. 슈발베 빅애플을 사용하여 두툼함의 극대화, 주행 안정감을 추구했습니다. 과거 다혼 스피드 P8의 장기였던 설계개념으로 주행의 민첩함은 떨어지지만 미니벨로답지않은 핸들링의 안정감과 진득한 주행성을 장점으로 꼽습니다.     턴의 모든 라인업은 핸들높낮이 기능을 지원하지않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정밀하게 가공된 3D 파이시스 핸들포스트는 그자체가 신뢰성이기때문에 높낮이 기능으로인해 내구력을 떨어뜨리지 않겠다는 주장입니다, 이런 이유로 높이 조절이 어려웠던 부분을 신설계 가변식 스템을 달아줌으로써 해결합니다. 범위도 넓은편이고, 높낮이와 앞뒤 거리조절기능을 겸하고 있습니다. 
 3D 파이시스 핸들포스트 반접이식 미니벨로에서 일명 4세대급 접이레버를 탑재한 것은 바로 이모델에서부터입니다. 높은 강성과 부품 조작감에 힘입어 스윙 폴딩방식의 접이자전거에 대항할 수 있는 장점입니다.  
시트튜브를 기준으로 앞과 뒤로 나뉘는 일반 미니벨로와 달리, 견고하게 트러스 구조를 이루며 하나의 튜빙이 끝까지 내려갑니다. 이부분 덕분에 뒤틀림에대해 강하며, 디자인적인 연결성도 강조하게되었습니다.   
뒷 짐받이와 함께 앞 마운트를 잘 활용하면 출퇴근이나 여행용 자전거로의 확장성도 기대해볼만합니다.   
  턴 바이크 독자 설계인 N폴드시스템은 현재 반접이식 미니벨로 진화의 최종형입니다. 빠르게 접으면서 스크레치를 발생시키지않습니다. 게다가 큰 힘을 주지않고도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입니다. 
  
 턴 링크 D8은 16년형으로 발매되면서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와 조절범위가 넓은 핸들포스트를 사용한 점이 특징입니다. 특별히 안정적인 주행감과 초보자들이 접기쉬운 구조가 매력적인 미니벨로입니다. 차체 레버 조작성을 중시하고, 접는 과정에 편리함을 추구하는 유저에게 적합한 자전거입니다. 리뷰 : alena33@bike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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