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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스칼라티 105 / 신규 로드바이크 등장

2015-09-08 16:02

조회 : 2722 추천 : 0

첼로는 작년 솔레이어 등급의 알루미늄 로드바이크들이 큰 실패를 맛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시장에서 침묵했습니다.

화려한 컬러, 알루미늄 프레임의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등을 내세웠던 솔레이어는 15년을 끝으로 단종되고

스칼라티라는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선보였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알루미늄 프레임 + 시마노 5800 구동계의 모델중 하나인

트리곤 페인킬러와 색상 배치면에서 유사한 디자인입니다.

헤드튜브쪽 디자인이 독특한점이 외관에서는 가장 눈에띄는 정도입니다.

대부분 좋아할 만한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몇가지 색상들이 있습니다.

촬영은 블랙(매트) 색상으로 하였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첼로에서는 전년 솔레이어 105의 출시가를 135만원에 출시하였는데

올해 스칼라티 105는 119만원에 선보였습니다.

풀카본 포크+풀 5800 구동계 스펙으로는 좋은 가격입니다.

풀카본 포크를 사용했습니다.

스티어러까지 카본인 풀카본 포크는 알루미늄 스티어러의 카본포크대비 가벼워서 조향감이 경쾌한 것이 특징입니다.

포크 스티어러는 스템이나 브레이킹등으로 인해서 스트래스를 많이 받는 부분이므로

잘만들어진 카본 포크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퍼티 가공을 한 프레임입니다.

사진으로 보거나 언뜻보면 카본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알루미늄 제조 기술이 발전했습니다.

싯스테이와 싯튜브가 만나는 지점도 카본의 프레임과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매끈한 모습입니다.

490 사이즈의 유효탑은 530 입니다.

약간 슬로핑이 있는 디자인 입니다.

모든 구동계는 시마노 5800 105를 사용합니다.

A-CLASS의 휠셋을 사용합니다.

예전 미니벨로 시절에 많이 눈에 익던 브랜드로 휠셋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드 베어링 허브를 사용한 로우 클린처 휠로

시마노의 RS010 등급의 휠과 유사해 보입니다.

타이어는 컨티넨탈의 울트라 스포츠입니다.

입문용, 트레이닝용으로 잘 알려진 타이어에요.

매끈하게 가공된 알루미늄 프레임에 시마노 풀 5800 구동계 (컴팩트 11-28 구성)

풀카본 포크를 장착하고 8.7kg의 무게를 보여줍니다.

440부터 550까지 7단계의 사이즈가 출시되어 중간에 끼이는 사이즈가 생기지 않도록

촘촘하게 구성된것도 장점입니다.

헤드 튜브가 낮고 리치가 다소 긴 지오메트리로 인해 호불호가 다소 갈릴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스팩이 우수하고

디자인적으로 흠잡을 곳이 없는 모델로 데뷔 시즌이지만 충분히 호응을 받을만한 모델로 보입니다.

리뷰에 사용한 모델은

첼로 스칼라티 105

16년식 제품이며 490 사이즈로 촬영 하였습니다.

출시 가격은 119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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