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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케인 마크2 (16) - 105급 두번째 케인 등장

2015-09-30 13:53

조회 : 2973 추천 : 0

ㆍ : 20829

첼로 케인은 카본 엔트리 등급의 모델로

로드 유저들이 많아지면서 보다 높은 퍼포먼스로 시작하고 싶은 라이더들을 위해

출시 되었습니다.

16년식 케인은 마크투 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많은 부분 새로워짐을 강조하고있고

그 어느해보다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워 카본 입문 로드바이크 시장에

강자로 도약하려는 모습입니다.

가장 대중적인 색상이 될것으로 보이는 맷 블랙 색상입니다.

다른 컬러들도 있어 총 4가지 컬러가 출시 됩니다.

데칼은 심플하게 처리하였습니다.

무광 프레임에 데칼만 유광으로 처리한 케인 마크 2입니다.

요즘 트렌드를 잘 파악한 디자인으로 보입니다.

프레임 내부로 케이블을 설계 하였습니다.

최근 대부분 브랜드에서 체택하고 있는 방식입니다.

모나키 핸들바와 스템을 사용합니다.

첼로 자사 제품으로 준수한 디자인과 무게, 성능을 보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UCI 인증 프레임입니다.

국제사이클 연맹이 제시하는 규격으로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게 없다고해서 아무렇게나 만들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이 마크를 브랜드마다 프린트한것이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이 마크를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풀카본 포크와 A클래스 휠입니다.

안장은 산마르코 에라 모델입니다.

프레임 디자인과 마찬가지로 유광/무광 블랙 투톤의 색상입니다.

구동계는 빠짐없는 시마노 105 11단 풀셋트 입니다.

50-34 컴팩트 크랭크에 11-28로 가장 대중적인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휠셋도 무난한 편이며 타이어는 컨티넨탈 울트라 스포츠입니다.

카본 바이크에는 프레스 방식의 비비가 대세입니다만

첼로 케인 마크 2에는 BSA 외장 타입의 비비를 사용했습니다.

이 방식이 소음 예방이나 정비의 용이성등을 보았을때 여러모로 장점이 있는 방식입니다.

프레스 방식은 비비와 프레임 사이의 유격이나 추후 정비시 비비의 재사용이 불확실한 점등 문제가 있습니다.

최상의 성능, 들어 측면 강성이나 페달링에 대한 뒤틀림, 극한으로 가벼운 무게를 추구하는 등급이 아닌

카본의 대중화를 위한 모델이라면 이 방식의 비비가 더 선호도가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50~60g 차이에요..^^

완성차의 무게는 8.0kg으로

준수한 무게입니다.

프레임 내부의 잔주름을 없애는 공법이나 헤드튜브를 정밀 가공하고...등등 첼로가

케인 마크2에 들인 정성은 대단합니다.

전년대비 판매가도 16만원 인하하여 경쟁력을 갖춘 모습입니다.

본격적인 입고를 앞두고 소량 우선 출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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