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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덕후를 위한 로드바이크 - 캐논데일 캐드12 105

2015-10-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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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덕후를 위한 로드바이크 - 캐논데일 캐드12 105

2016년형 모델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알루덕후 캐논데일의 소식입니다.

이미 캐논데일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기본 소개된 기종인데, 2016년부터는 캐드 10 시리즈가 종료되고, 캐드 8 기본형과 캐드 12 고급형으로 나뉩니다.

특히, 캐드 12는 알루덕후 캐논데일답게 어지간한 브랜드의 카본라인업에 근접하는 가격대와 퍼포먼스로 무장하고 등장했습니다.

캐드 12 실물 모델을 사진으로 확보하여 각 부분들의 아름다운 자태를 공개합니다.

* 2016년 캐드 12 블랙(PRM) 48 사이즈

2,150,000원

캐논데일 자체가 에보시리즈 이상급의 카본쪽 모델들에도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지만,

원래 DNA가 알루덕후입니다.

캐논데일의 알루미늄 사랑과 레프티 서스팬션 포크의 적극적인 투자는 한결같은데,

이번 캐드 12로의 기존 캐드10 발전형 모델은 그야말로 캐논데일의 정신이 그대로 반영된 로드바이크라 할 수 있습니다.

캐논데일의 차체는 정교하게 경량튜빙을 사용한 알루미늄입니다.

포크는 카본으로 제작되었고, 완성차 무게가 8.17kg 실측입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알루미늄 로드바이크가 9kg대이고, 무난한 카본 로드바이크가 8kg대인점을 감안하면 캐드 12는 아주 가벼운 로드바이크입니다.

캐드8보다 각을 더 살려주고, 튜빙의 무게를 줄여서 제작한 캐드 12 차체.

기어 시스템은 시마노 105 11단입니다.

캐논데일이 독자적으로 밀고있는 SI 크랭크셋입니다.

BB30 규격을 사용하여 프레스핏 스타일의 밀착감과 힘전달력을 강조합니다.

잇수는 52-36T를 사용하여 컴팩트 드라이브의 유행이 중심인 요즘 로드바이크 시장에 고기어를 선보였습니다.

드롭바와 스템 역시 캐논데일 독자적인 C3 제품입니다.

알루미늄 부품이지만 마찬가지로 경량성을 중시한 로드바이크 전용으로 발매되었습니다.

캐논데일의 순정 부품들은 생각보다 브랜드 부품만큼 가볍게 제작되어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2016년형 부터는 기본 안장으로 셀레 로얄이 사용됩니다.

브레이크암은 역시 믿고쓰는 시마노 105

구형 105보다 모양은 조금 못하지만 제동력의 향상이 상당히 이루어진 최신버젼입니다.

캐드 12의 알루미늄 차체는 캐드 8의 장점에 더욱 세세한 부분을 경량화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진 형태입니다.

인터널 루팅인점에 캐드 8보다 향상된 부분.

내부로 처리되는 아주 깔끔한 인터널 설계

헤드튜브에 하우징이 닿지않도록 프로텍터가 장착되었습니다.

다운튜브에 각을 살려준 특징이 캐드 8과 차별화된 부분입니다.

캐논데일의 알루미늄 로드바이크는 예술이라고 표현할수밖에 없습니다.

입문형 카본 자전거와 경쟁하는 모델로 손색이 없죠.

오히려 장점이 되는 부분들도 많습니다.

16년형 모델로 가장 무난한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는 프라이머 컬러.

PRM

블랙에 살짝 아이보리 화이트 조합으로 너무 튀지않는 모습으로 디자인 되었습니다.

루가노 타이어를 장착한 마빅 악시움

별매구입시 37~38만원선의 경량 클린쳐 휠셋입니다.

캐논데일 캐드 12는 로드입문의 즐거움을 끝내고, 본격 중고급 사이클링을 즐기고자하는 유저를 위해 탄생했습니다.

200만원 이상 자전거중에서는 가격과 성능조화가 좋은 카본 로드바이크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고성능 알루미늄 로드바이크는 잘 없는 편이죠.

이에대한 대답은 캐논데일에 있습니다.

하이-퍼포먼스 알루미늄 로드! 알루덕후를 위한 유일한 선택.

캐논데일 캐드 12 10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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