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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SR06 블랙, 470 사이즈] 2014년 로드바이크 시장은 전세계적인 클라리스 구동계 주문과 시마노 생산능력 한계에의해 비상이 걸려있습니다.
한국에는 자이언트와 첼로스포츠의 러닝모델들이 일단 미발매로 문제가 되고있고,
유명 해외브랜드 제품들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이때문에 시마노 클라리스급 로드바이크는 어떤 브랜드가 되었든지 귀한 몸이 되고 있습니다.
독일 브랜드로 2년전부터 한국에 본격 진출한 하이바이크의 입문급 모델 SR06이 따끈따근한 신작을 들고 찾아왔습니다.
특히 변속레버, 뒷 디레일러, 앞 디레일러까지 모두 클라리스급으로 무장한 사양입니다.
사이즈도 470, 430, 500 3가지로 발매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SR06 화이트, 430 사이즈]     많은 유저들이 기대하고 있는 클라리스급 구동계.
2400계열 넘버 제품으로 신제품답게 그레이 색상으로 차분하고, 단정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성능적으로 2300보다 특별히 뛰어난 점은 아니지만, 시마노 제품들은 기존 사양이 단종되고 윗급을 발매하면서 제품마감, 변속방식 등등의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16단 구동계로 로드바이크 입문급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이바이크 순정 안장.
   가장 중요한 변속레버 부분입니다.
시마노 ST-2400 클라리스급입니다.
조작성이 우수하고, 2300계열과 차이나는 점은 사이드 탭 변속방식의 구현입니다.
기존까지는 3500계통 소라레버에서만 가능했는데, 점점 기본 사양의 레버에도 상위 기술을 넣어주고 있습니다.
  브레이크레버는 실버 색상으로 캘리퍼암입니다.
방식은 듀얼 피봇 타입.
적절한 로드제동력을 발휘합니다.
 700c 이중림 휠셋을 채택하였고, SCR2 시리즈처럼 림의 높이를 세웠습니다.
정통의 로드바이크는 로우림을 사용하여 무게를 줄이고, 빠른 반응성을 중시하는데 SCR이나 SR06같은 제품들은 디자인을 위해
림의 표면을 증대하는 것으로 강조시켰습니다.
밸브는 프레스타 방식을 사용하여 고압을 잘 견디며, 도로사이클의 표준 밸브입니다.
  차체색상은 유광 블랙과 화이트 2가지로 발매되는데,
사이즈가 3가지이므로 탑승유저의 신장에따라 자전거를 고르기좋고, 핏을 수정하는 범위가 있기때문에 다양한 신장에서 맞출 수 있습니다.
발매사이즈는 430, 470, 500이므로 여성유저부터 신장이 큰 유저까지 모두 탑승할 수 있습니다.
 싯튜브에 사이즈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이바이크 SR06 제품은 본격 입문급 로드바이크 제품으로 시마노 최신 클라리스 16단을 달고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시중에 16단 로드바이크나 클라리스급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 반가운 등장입니다.
특히, 기본 차체가 알루미늄이면서 포크까지 알루미늄을 채택하여 무겁지않은 입문급 제품으로 기대가 됩니다.
자이언트 SCR2의 등장이 지연되고, 첼로 XLR 시리즈가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가운데, 2014년 5월 현재, 가장 강력한 신인으로 활약하리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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