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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알톤 접이식 전기자전거 - 유니크s 2014 보관이 쉬운 폴딩 국내 전기자전거 보급에 최선두에서 달리고있는 알톤스포츠가 14년형을 발표했습니다.
8월부터 이미 제품발매 시점을 두고 많은 관심이 모아졌는데, 10월에 들어서 정식발표되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앞서 발매된 이스타 26s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부분들 위주로 기능과 성능업된 부분들을 소개드리겠습니다.
 12년과 13년 발매된 유니크 20모델은
20인치 미니벨로 휠사이즈와 안장, 핸들바를 접음으로써 상하 반폴딩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휠사이즈가 큰 전기자전거보다 기본 주행성능을 떨어뜨리고,
보관이나 휴대성을 강화한 점이 장점이었는데, 그대로 이어서 디자인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기어는 시마노 투어니급으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7단 후리휠 기어장치를 달았습니다.
블랙 색상의 전기모터허브와 외장의 7단 기어를 사용해서, 보다 강력한 후륜구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싱글 크랭크셋에는 전기 감압센서 내장방식으로,
탑승자가 자전거에 올라서 페달을 밟았을때에만 작동하도록 안전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알루미늄 크랭크암과 플라스틱 체인링 가드 등으로 이루어져서 생활용 실용성능은 합격점 이상입니다.
 가장 큰변화를 주었던,
핸들바 조작계통과 디스플레이.
기본 쓰로틀레버 장착,
대화면의 LCD,
시마노 TX-50 변속레버입니다.
  상단으로 탈착하던 배터리를 사이드로 빼도록 설계변경과 동시에 용량을 높였습니다.
6000에서 7000으로 대용량을 채용했고,
네모난 형상으로 더욱 심플함을 강조한 분위기입니다.
 전체적으로 저상디자인으로 발매된 알톤 유니크 s 전기자전거.
  대화면의 LCD에는 각종 정보를 전달합니다.
현재 달리는 속도,
전기감응 감도,
배터리 게이지,
오늘 달린거리,
총누적 거리.
 변속레버는 시마노 TX-50으로 외장의 기어에대한 단수를 확인하기 수월하고,
버튼식으로 조작성이 양호합니다.
  화면과 별도로 컨트롤 버튼을 배치했습니다.
   프레임 각부는 충분한 강도를 위해 대구경의 튜빙을 채택했고,
튼튼한 용접라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인치 406의 표준형 미니벨로 휠셋입니다.
종전의 전륜식 모터가 후륜으로 이동하면서,
심플한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다양하게 뒷기어 튜닝하던 가능성에는 제약을 두었지만,
구동력을 높이고, 앞바퀴쪽의 가벼운 이미지를 위해서는 장점이 있다고 봅니다.
 오토바이의 시동부스트키를 연상시키는 자물쇠.
내장식 자물쇠로 배터리를 탁부착할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자체는 빼지않더라도 아답터를 연결하여 외부충전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충분한 제동력을 발휘하는 V브레이크암.
 20인치용 후륜 허브모터 디테일 사진.
   배터리 슬라이드 탈부착 모습.
   안장과 핸들을 접으면 충분한 사이즈로 줄어들며,
대중교통 연계성이나 실내보관 등의 장점을 살렸습니다.
 이중 안전장치로 접히는 핸들포스트.
 가장 낮게 안장을 내린모습.
 알톤 전기자전거 유니크 s 모델은,
한국의 좁은 주거환경, 잘 발달된 도심의 대중교통 등을 고려해서 발매된 미니벨로 타입의 전기자전거입니다.
그 자체로도 전기자전거 기능을 충실하게 발휘하지만,
주행성능을 조금 떨어뜨리는대신 다양하게 얻어내는 장점들을 무기로 삼은 모델입니다.
일반 폴딩미니벨로에 전기장치를 추가한 형태로 접근한다면 친숙한 컨샙입니다.
30~50km 출퇴근을 하기에 부족하지않은 성능을 발휘하면서,
동시에 보관잇점도 살린만큼 자전거를 실용위주로 찾는 유저들에게 환영받을만한 14년형 전기자전거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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