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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브롬톤 M3L  브롬톤 P6R  브롬톤 M3L  브롬톤 M6R  브롬톤 M3L  브롬톤 Vic Lee S2L 한정판  브롬톤 M3L 생활속으로 들어온 영국산 고급자전거 - 브롬톤 (BROMPTON) 2013년식 리뷰 폴딩미니벨로라는 장르가 보편화되기 휠씬전부터 존재해온 자전거. 그리고, MTB 장르가 탄생하기 이전 시절부터 시중에서 만날 수 있었던 올드바이크. 브롬톤. 브롬톤은 영국에서 탄생해서, 영국생산을 고집하는 고급 접이식 자전거입니다. 한국에는 2000년대 초반부터 유저사이에 유명세를 타면서, 정식 수입되어 현재에 이릅니다. 다른 어떤 자전거보다도 오리지날 파츠를 사용하는 까닭에 일반 자전거 부품과의 호환성은 좋지않지만, 그만큼 브롬톤만의 유니크한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브롬톤에대한 실물사진과 주행경험을 바탕으로 간략한 리뷰소개합니다.  M바  P바  S바 브롬톤에는 기본이 m바 핸들바 형태로, 가장 클래식 함을 강조하는 고유의 핸들바입니다. 최근 몇년사이에 스포츠 타입의 S바와 멀티포지션을 지원하는 P바가 발매되어 브롬톤의 라인업이 비약적으로 증가되었습니다. 기본 자세는 브롬톤 자체가 편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이며, 각각 핸들바 형태에따라 근거리, 장거리, 레이싱 타입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과거 M바 핸들바 스타일만 발매되던 시절에는 C3, L3, T3, L6 등의 모델명으로 불렸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현대적인 의미에서 브롬톤 모델명이 고정되면서, 각각 M, S, P바 형태로 제품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1975년부터 발매된 브롬톤의 개발역사.  브롬톤 접는법. 1. 리어 프레임의 고정레버를 풀어주면 간단하게 스윙합니다. 통상 이방법으로 브롬톤을 세워두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2. 메인 프레임 고정 다이얼을 풀어서 프레임 1/3을 접어줍니다.  3. 싯포스트를 내려줍니다.  3. 핸들포스트 고정 다이얼을 풀어서 폴딩을 완성합니다. 브롬톤의 폴딩도 10초 이내로 할 수 있습니다. 단, 폴딩순서를 반드시 지켜야 케이블이 꼬이지않게 접을 수 있습니다.  여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P6R P는 핸들바 형태 6은 기어단수 R은 리어랙의 약자입니다.  프레임을 안전하게 잡아주는 폴딩다이얼.  브롬톤 전모델에는 순정의 휴대펌프가 부착되어있습니다. 프랑스 Zefal 제품입니다. 성능자체는 평이하지만, 긴급시 도움이 됩니다.  16인치 349 규격을 채택하여, 일반 16인치보다 더 크기때문에 기본 주행성이 확보되어있습니다. 순정에서 100 PSI 고압타이어를 채택하여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클래식함을 물씬 풍기는 은색 계열의 부품들과 부드럽게 곡선으로 제작된 프레임. 이 매력에 빠져서 브롬톤에 헤어나오지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컴팩트 폴딩 사이즈로는 가장 작은 편에 속합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혼브랜드 미니벨로보다도 눈에띄게 작은 사이즈입니다.  일반 유저들이 시작할때 주로 선택하는 브롬톤 M3L 핸들바와 안장을 조절하여 탑승하고, 조작하기 좋은 구조입니다. 또한, 내장기어 3단과 머드가드만을 장착하여 가벼운 구성이 특징입니다.  브롬톤만의 독특한 가변식 체인텐셔너. 스투미-아처 내장기어 3단 허브로 구동계가 구성되었습니다.  각양각색으로 발매되는 브롬톤 좌로부터, S2L, M3L, M6R  M6R 브롬톤. 시마노 허브다이나모 사양으로, 일반 브롬톤에 없는 자가발전식 전조등과 후미등을 장착한 사양입니다. 타이어 마찰식 발전기보다, 정숙하고, 부드러운 전기생산이 가능합니다.  브롬톤 그래픽 스티커  루모텍 전조등. 클래식한 라이트 디자인과 안정적인 성능이 인상적입니다. 배터리를 넣은 라이트와는 다른 장착위치와 작동법입니다.  시마노에서 발매된 다이나모 허브, 평소에는 저항감이 적지만, 라이트를 작동시키면 전기 발전을 위해 저항이 발생합니다. 야간에는 큰 도움이 되고, 주간에는 반드시 꺼주는 것이 필수입니다. (라이트에서 스위치 OFF)  M바에 3단 내장기어 변속레버와 2단 외장기어 변속레버가 각각 분리형으로 장착되었습니다. 2013년식 브롬톤이 발매되면서 브레이크 레버가 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브롬톤 M3L 브롬톤 자전거의 특징은, 프레임 색상에따라 가격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기본색상인 화이트, 블랙, 블루, 오렌지가 가장 저렴하고, 일반색상인, 캔디레드, 터키쉬그린, 레이싱그린, 세이지그린, 데져트샌드, 레드, 핫핑크, 옐로우, 애플그린, 딥블루 등의 컬러가 10만원 가량 차이나며, 가장 스틸의 느낌을 품고있는 로우락카 컬러는 기본색상에서 20만원 가까이 도장색상 가격차를 둡니다.  내장기어를 작동시켜주는 옛날 방식 변속장치. 허브 중심에 토글 체인이 삽입되어 클러치 당겨주듯이 내장 1,2,3단위 위치를 변경해줍니다. 외부적인 장치가 복잡하지않게 해주고, 기밀성이 좋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기본형의 브롬톤 크랭크셋. 이 역시 다른 자전거에서 찾아볼 수 없는 클래식함이 느껴집니다.  어디든지 간편하게 접어둘 수 있는 브롬톤.  한정판으로 발매된 브롬톤 S2L Vic Lee 에디션 예술가의 그래픽이 자전거와 전용 가방에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내부 보관이나 진열공간을 적게 잡아먹는 모델입니다.  브롬톤은 그 자체로의 클래식함도 뛰어난 기종이지만, 기어단수와 핸들바의 형태에따라 개별특성도 크게 달라서 유저취향에따라 선택하기에 좋은 자전거입니다. 2단 브롬톤은 외장 2단 기어만 활용하여 기어비 자체는 빡빡하지만, 구동 효율과 반응성이 좋습니다. 3단 브롬톤은 내장기어를 사용하여 장치가 간편하고, 가장 많은 유저들이 좋아하는 쉬운 브롬톤입니다. 6단 브롬톤은 내장3단과 외장 2단의 복합장치로 무게가 증가하고, 구조가 조금 복잡하지만, 중장거리를 여행하는 유저에게 유리합니다. 핸들바에따라 다양한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는 점도 브롬톤 선택에서의 잇점입니다.   도심생활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자전거의 보관도 고민이 되고있는데, 접고펴기 수월하고, 공간을 적게 요하므로 보관성이 뛰어납니다. 이 장점은 대중교통 이동이나 해외이동시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데, 접었을때 특정부위가 튀어나오지않도록 관리된다는 점이 브롬톤의 최대 장점입니다.  브롬톤은 영국에서 생산되어, 영국의 물가를 그대로 반영한 때문에 현재 한국에서 접이식 자전거종류중 가장 고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주행성이 좋지만, 상대적으로 달리기 성능이 뛰어난 자전거를 따라가기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브롬톤 본연의 세계 최고수준의 폴딩사이즈와 부품 안정성, 영국 감성을 그대로 옮겨온 클래식한 디자인, 단일 브랜드로 수많은 선택 가능한 핸들바, 기어, 프레임 컬러 선택의 다양성. 한국 시장에서 10년이상 유저들의 사랑을 받아온 신뢰성. 그것을 무기삼아서, 앞으로도 도심생활자 중심으로 브롬톤의 인기는 지속적으로 상한가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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