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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브롬톤 S6L RG 컬러 - 브리티쉬 그린 클래식 폴딩미니벨로 독특한 프레임 컬러도장과 실버 계열의 올드 부품들로 꾸며진 폴딩미니벨로의 신사. 영국산 브롬톤 S6L 모델입니다. 이번 모델은 공식 컬러는 RG이고, 유저들 사이에 브리티쉬 그린이라고 잘 알려진 바로 그 색상입니다. 근래, 한국 공식 유통사에 M바와 P바가 충분수량 수입되지않으면서, S바 타입의 브롬톤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S6L 모델은, 기본 6단과 하드 쇽 성능을 제공하는 Firm 엘라스토머를 장착하여 브롬톤내에서도 주행성능이 뛰어납니다. 짐받이가 없는 사양으로, 무게도 가벼워서 순발력있는 주행과 보관, 이동성이 장점입니다. 직접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모델의 각부에대해 설명해보겠습니다.  클래식 스타일 브롬톤 데칼. 근래에는 신형 그래픽 데칼와 함께 2가지로 발매되었습니다.   S바는 스피드 핸들바 형태로, 흔히들 이야기하는 플랫바 입니다. 2013년식이 발매되면서 현대식 브레이크레버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많이 보다보니 익숙한 브레이크입니다만, 초기에는 클래식함을 잃는다고 항의가 제법 있었습니다.  접이식 자전거에서 가장 고가에 속하면서, 또한, 클래식함에서 따라올 자전거가 많지않은 브롬톤.  전방가방 부착용 설계가 되어있어서, 헤드튜브에 아답터를 장착하면 전용가방을 부착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암은 캘리퍼암이지만 제동력이 뛰어나고, 와이어 처리가 리버스 방식이라서 접고펼때나 가방을 달때 간섭을 최소화 시킵니다.  16인치 349 규격의 휠셋. 일반 16인치보다 큰 사이즈로 준 18인치급입니다. 100 PSI 고압타이어와 함께 우수한 기본주행성을 발휘합니다.  스투미아처 제품의 내장기어 허브. 외장기어가 일반 코그타입으로 스프라켓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살짝 틈사이로 스프라켓 라쳇바디가 보입니다. 총 6단 기어로, 내장 3단 , 외장 2단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용 머드가드. 풀커버 방식인 덕분에 노면의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  브롬톤 그림이 그려진 클래식 크랭크셋  실내에서 바라본 브롬톤 S6L RG 컬러.  메인 튜빙과 데칼의 디테일  1자 핸들바는 올드 브롬톤의 프레임과도 잘 어울려서,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브롬톤 유저들이 근래 많이 양산되고 있습니다.  브롬톤을 접거나 세워둘때 가장 먼저하는 작업. 리어 프레임을 스윙합니다.  프레임을 더 접으면 앞뒤 길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안장을 내리면, 위 모습으로 자전거를 캐리어처럼 끌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완전히 폴딩된 브롬톤. 잘 정돈된 폴딩은 많은 자전거유저들을 놀라게합니다. 실제로 탑승하기 힘든 빨간색 광역버스에도 활용할 수 있을만큼 작게 접힙니다.  폴딩미니벨로이면서, 클래식함도 필요하고, 평균이상의 주행성도 갖추어야한다면!! BROMPTON S6L 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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