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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어 : 아레나(alena33@bikey.co.kr) | ||||||
 클래식 감성미니벨로 발매 - 티티카카 클래식 2013년식 티티카카 미니벨로 클래식은, 2008년 첫발매이래, 2009, 2010, 2011년까지 연이어 생산되다가, 2012년 한해동안 자리를 비우면서, 클래식 스타일 미니벨로를 찾는 유저들의 깊은 아쉬움을 샀었습니다. 2013년 더욱 감성을 업그레이드하여 여름시즌 재발매되어, 폭탄 사진과 함께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신형 시마노 SIS 변속장치를 장착하고 나왔습니다. 2013년 변속기는 외부에서 보이는 볼트를 내부로 넣어서 깔끔하게 마감되었습니다. SIS는 시마노 인덱스 시스템의 약자입니다. 한단한단 정확하게 변속할 수 있는 기어장치입니다.  이번 티티카카 클래식은 이전버젼보다 더욱 실버부품을 강조했습니다. 체인링 가드로 실버로 장착되었고, 체인 기름이 묻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브라운 컬러 신형 티티카카 안장. 싯포스트도 하이 폴리쉬 마감된 실버제품이 장착되었습니다.  핸들바 부품은 일체 알루미늄으로 가볍게 장착되었습니다. 은색은 철 부품이라는 인식은 몇해전부터 많이 사라졌고, 오히려 올드 스타일 자전거 느낌으로 좋아하는 유저들이 많아졌습니다. 티티카카 클래식은 이런 점을 적극 반영한 기종입니다.  퀼스템 타입으로 요즘 발매되는 어헤드 방식 스템보다 디자인적으로 부드럽습니다.  프로맥스 브레이크레버와 마이크로 쉬프트 원터치 변속레버.  간편하게 7단 조작할 수 있으며, 인디케이터를 통해 현재 주행중인 기어단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오르막은 1,2단, 고속주행은 6,7단, 평지는 3,4,5단에서 자유롭게 선택하여 조작할 수 있습니다.  프로맥스 V 브레이크암. 제동력이 좋고, 차후 클래시컬 머드가드나 바구니를 장착하기 용이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20인치 451 규격 휠셋을 사용하여, 표준사이즈 미니벨로보다 기본 주행감이 우수하고, 휠셋자체도 래디얼 타입으로 빌딩되어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고급 실버 도장된 림 표면이 예전에 발매된 티티카카 클래식보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뒷 짐받이를 달 수 있는 아일렛 가공도 기본으로 장착되었습니다. 또는, 후미등 마운트를 개조하여 클래식 후미등 같은 아이템도 부착할 수 있습니다.   티티카카 클래식 블랙 컬러의 전체적인 모습. 프레임을 제외한 부분에 은색 부품들을 배치했고, 안장과 타이어, 그립에 브라운을 포인트로 넣어서 클래식 자전거의 느낌을 풍깁니다.  '2013 TITICACA Classic Black  핸들바 부품들 디테일  화이트 프레임 티티카카 클래식. 순백의 티티카카 브랜드 컬러입니다.  미니벨로이지만 대구경 크랭크셋을 채택하여 상당한 속도감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순정 브라운 컬러 안장  핸들바의 부품들도 잘 정돈되어, 번잡하지않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그립, 브레이크레버, 변속레버 조합.   새롭게 발매된 20인치 451 규격의 콤파스 타이어. 해외 자전거쇼에서 호평을 받은 타이어입니다. 티티카카 브랜드 미니벨로들은 해마다 조금씩 스펙이 변경되는데, 이런부분은 재빠르게 대응하게 채택하였습니다.   티티카카 클래식 전체사진. 가장 미니벨로다운 디자인을 취하고 있습니다.  실버 허브와 클래시컬 휠셋   티티카카 클래식은 2012년 한해동안의 공백을 깨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발매됩니다. 특히 2008년 첫발매 모델과 같이 클래시컬 디자인을 유지하며, 미니벨로를 성능보다는 감성위주로 즐기는 유저를 타겟으로 했습니다. 특징을 요약하자면, 조작이 어렵지않은 시마노 7단 기어를 장착했고, 160초반부터 탑승할 수 있는 안정적인 미니벨로 사이즈 설계, 자전거를 입문하는 유저들이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가격선. 여름 발매모델인만큼, 뜨거운 햇살이 누그러들면, 시원한 밤공기를 느끼며 달리기 좋은 미니벨로로 추억되리라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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